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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강남 2천억대 차명소유건물, 장남과 골육상쟁 소송전

ㅇㅇ |2020.07.12 19:33
조회 17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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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는 바로 백 장군이 이 빌딩을 장남에게 차명으로 맡겼다가 돌려받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백장군의 장남을 제외한 3남매는 부동산처분 금지가처분금지결정이 내려진 이틀 뒤인 2007년 4월 13일 ‘진정명의회복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라는 본안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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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 남혁씨는 백 장군 측의 소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3심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부자간에 그야말로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져 나가는 골육상쟁이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대법원은 6월 10일 상고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할 필요 없이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마침내 백 장군측이 일부 소유권을 되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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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군은 이 빌딩을 되찾기 위해 2000년 대 초반부터 장남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10년 남짓 골육상쟁 끝에 4백억원을 찾아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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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약 2천억 원 상당을 호가하는 강남 빌딩이 백장군의 차명재산이었다는 사실은 백 장군이 자신의 동생인 백인엽장군과 선인학원을 설립, 숱한 문제를 야기한 끝이 결국 공립화되면서 정부가 부정한 재산을 환수했음에도 막대한 재산을 숨겨놨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선인학원 공립화논의가 1990년 시작됐으나 노태우정권 때 마무리되지 못하고 김영삼 정권 때인 1994년 마침내 공립화 됐으며, 노태우정권당시 백 장군형제의 부정한 재산을 찾는다고 공언했지만 이들이 부정으로 축재한 재산을 찾지 못했거나 눈감아줬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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