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는거 양해 바람ㅠㅠ 원래 쓰니는 지하철 타고 통학함 그래서 오늘도 어김 없이 지하철을 탐
문 열리자마자 뛰어가서 아무 자리나 사수 했음 근데 웬걸 옆에 존잘남이 있는겨; ㅠㅠ 살짝 보고 기분 나쁠 까봐 짜져 있었음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잤었나봐 ㅠㅠㅠ 그 남자분 어깨에 기대서 잤음 근데 개 설레는게 모르는 사람이 어깨에 기대고 자면 피할 법도 한데 나 불편할까봐 가만히 있었음 너무 놀라서 딱 내가 내리기 전 역에서 내려버림;;;;; 고맙다고 인사라도 할걸 존잘이 마음씨도 좋음 내가 내리는 쪽이 종착지라 사람도 그땐 별로 없었는데 진짜 그 자리에는 나랑 그분만 있었음 원래 그렇게 아무도 없으면 맨 끝으로 자리 옮길 법도 한데 ㅠㅠ 쨋든 너무 감사했음
짤은 걍 그 분 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