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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긴 내 남친 자랑 들을래?

ㅇㅇ |2020.07.14 20:02
조회 342 |추천 2
키는 그렇게 안커 174인데 내가 작아서 ㄱㅊ
진짜 나한테 너무 아까울정도로 잘생겼어...
피부 진짜 하얗고 깨끗함 머리는 흑발에 걍 자연스럽게
내린머리고 얘가 눈이 진짜 속쌍에 되게 크고 살짝 째졌고 애굣살있는데 아래로 치켜뜰때 너무 섹시해 그리고 코는 살짝 매부리인데 콧대도 날렵하고 입술이 살짝 통통함 내가 컬러립밤 바르라고 사준거 나한테 꾸중들어가면서 바르는데 그거 바르면 진짜 입술 오동통한 체리같다 아 시 발 어쩌다 나한테 이런 잘생긴 남자가 굴러들어온거지

아 만난 계기가 ㄹㅇ 하이라이트임
어쩌다 만났냐면 학교에서 동아리끼리 연합하는거 있잖아 우리학교가 여곤데 작년에 내 남친다니는 남고랑 연합을 했거든?
우리가 연극부라 축제에서 같이 연극할꺼 연습했는데 연습하면서 점점 친해져서 서로 말도 놓고 나중엔 약간 썸으로 흘러가서 우리학교 축제에서 같이 연극하고 둘이 그냥 좌석 뒷쪽에서 다른애들꺼 무대 보고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날 ㅈㄴ 지긋이 보는거야 내가 안보려다가 뭔가 어색해서 쳐다봤는데 그 어두운 조명이 우리를 감싼 상황에서 걔가 나 쳐다보는 눈빛이 ㅈㄴ 섹시한거야 아래로 치켜뜨고 나 쳐다보고 있는데 조카 걔 콧대에 무대 조명 살짝 반사되고.. 걔네 학교는 그날 축제가 아니라 연극만하고 학교로 가야되서 교복 셔츠에 바지 입고있었는데 머리 살짝 헝클어지고 살짝 땀흘려서 얼굴도 촉촉하고 셔츠 단추도 살짝 풀어논게... 아무튼 그런거 있잖아 그래서 걔가 진짜 ㅈㄴ 잘생겨 보였음
속으로 아 이거 약간 고백각이다 하고 직감하고 있을때 걔가 갑자기 내 귀에 대고 ‘사귈래?’ 이럼 나 그래서 다 들었는데 못들은척 에? ㅇㅈㄹ하니까 걔가 귀에 또 대고 ‘사귀자고!’ 하고 개크게 말함 나 속으로는 조카 춤추고 있었는데 부끄러워서 수줍게 끄덕끄덕했다...

걔가 연극끝나고 바로 학교로 갔어야했는데 나한테 고백한다고 안가고 고백타이밍 잴려고 얼쩡거리고 있는거였어ㅋㅌㅌㅋ그러고나서 걔네학교 축제는 우리학교보다 이틀 뒤였거든? 그 사이에 우리 둘이 사귀는거 소문 쫙 나서 걔네학교 축제때 호응 개좋았음 그리고
그 연극 끝나고나면 좀 어두운 계단내려와서 밖으로 나가서 한바퀴 빙 돌아서 다시 소극장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였는데 그 어두운 계단 내려오는 쪽에서 갑자기 나한테 볼뽀뽀함... 그때 진짜 심장 터질뻔 했다...
그게 작년 12월이여서 지금은 사귄지 7개월 되서 서로
되게 편하고 가족같다가도 그때 얘기 꺼내면 걔가 막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함 사실 그 이후로 뽑뽀 거의 안함 걔가 그땐 그때고 지금은 부끄럽대ㅋㅌㅌㅋㅌㅋ 서로 다른걸로는 투닥투닥 싸워도 둘다 남고여고라 이성문제로 싸워본적도 없고 둘다 완전 해바라기에 남친이 약간 집착광공이라 진짜 얘랑 평생가고싶어

최근엔 내가 한국사 3점 더 잘봤다고 싸웠어..ㅋㅌㅌㅋㅋㅋㅋㅋㅌㅋㅋ 아무튼 나 진짜 이번에 얘 놓치면 죽기전에 이렇게 잘생기고 양아치 아니고 착하고 여자관계 깨끗한애 못만날꺼같아...
가끔은 너무 아쉬운게 나랑 평생 가야 할 사람을 너무 일찍 만난거같아서 속상할때가 있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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