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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처를 구해요 (재업로드)

으므나 |2020.07.16 16:26
조회 590 |추천 8
글이 삭제되어 다시올립니다..ㅠㅠ
강아지 거주 위치는 파주 이구요.
글을쓰는 저는 임보자의 지인이고,옆에서 강아지가 처음 오게된 계기부터 알기 때문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처음에 5살의  불쌍한 강아지 입양처를 구한다고 해서 함께알아보다가 2~3일만에 견주가 강아지를 더 못기르겠다,유기하겠다, 그냥 이대로 데리고 있겠다(케이지생활)하는 이야기에 임보를 하게 되었어요.

 

 

 

 

처음 입양처를 구하면서 받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입양처를 구하기 위해 미용을 했다 하였는데, 왜이렇게 바짝 밀었나,피부가 다 비쳐보이네, 마른거야 뚱뚱한거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구조자는 동네 캣맘 이신데 평소 고양이구조 활동도 하시고,거둔 고양이도 있으시고.구조하며 드는 진료,수술비는 물론이고 입양보낸 아이들의 사후관리(사료,모래,장난감,병원비,수술비등)도 하시는분이셔서 평소에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커플이 두마리를 키우다 헤어지면서 각자 1마리씩 데리고 있게되었는데 남자가 데리고 있는 쪽의 강아지이고, 각질이 조금 있다더라 하는 정도만 언급받았습니다.
노묘와 강아지를 데리고 있지만 둘다 순한 아이이고 각질이 조금 있는 정도라면 관리해줄수 있을것 같아 임보를 승낙 하였고,그동안의 지원을 약속하시고 빠르게 입양처를 알아보겠다 하셨어요.

 

 

 

 

처음 강아지를 만났을때, 전주인(여자쪽) 에서 진료를 보고 데리고 오겠다 하였으나캣맘분이 데리고 오셨고, 사진보다 훨씬 작고 말랐더라구요.울퉁불퉁 해보였던 부분은 살이 찌거나 미용이 층진게 아니고 말라서 뼈가 툭툭 불거진것 이더라구요.귀는 귓병이 있었을때 고무줄로 묶어 두어서 이중으로 피부가 괴사되어있었습니다.
 진료를 보지 못하였다 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서 항체검사나 기타 진료를 보았고,
병원에선 7살추청, 피부는 염증 알러지 ,기타 약처방은 없었습니다.
20만원 가량의 진료비가 나왔고,캣맘이 지불하셨어요.

 

 

 

 

집에 데려와 밥을 주니 4그릇을 흡입 하더라구요.

물도 정신없이 마시고.. 잠시 적응 시키고 지켜보는데,

가만히 보니 피부상태가 그냥 이게 알러지는 안아닌것 같은데?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원체 성격이 애교있는 타입인지 계속 부비고 잘떄도 침대로 들어오는데

염증냄새가 장난이 아니게 올라오더라구요.


첫날은 그냥 침대를 양보해주고 밤새 검색해보니

아토피,알러지,피부염,모낭충 등등 중에 모낭충이 흡사해보여

피부를를 잘본다는 병원에 가 따로 진료를 보았고,


거기서는 5살 추청,케이지생활이 오래된듯 등이 굽고 근육이 없음,

사상충은없음(집에갇혀 산책을 못해봤을테니..)

가벼운 영양실조,중증의아토피, 꾸준한 병원방문과 케어가 필요함 등을

진단받고 15만원 가량의 병원비, 연고 등을 처방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캣맘에게 전달하니


어차피 평생 안낫는게 아토피라더라, 진료하지 말고 그냥 둬라

그것도 지 운명이다.

산책이나 시키고 사람손길이나 느끼다 가게해라.

앓다 죽어도 지명이고 걔 운이고 뭐하러 병원비를 내며 치료를 하느냐,

나는 걔 진료비 못주겠다 .

그돈으로 고양일이를 한마리 더 구조하겠다. 


등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실 병원비나 강아지에게 드는 비용을 모두 청구할생각도 없었어요.

사상충이 있다거나 장염이 있다거나 해서 한번에 몇십이 나오고 그러면

일부 지원을 받아야지 했지만 꾸준히 병원에 방문하면서 드는 

몇만원의 진료비정도는 부담할 생각이었는데,


애초에 처음 했던것과 다르게 첫 진료비를 냈고,

안나을 병이니 지원하지 않겠다 하는 말에 화가 많이 났고,

가능한 빠르게 입양처를 알아보시라 했는데, 몇일째 연락도 어떤 활동도,

입양처를 구한다는 소식도 들리지 않았고ㅡ


그동안 알게된 사실은



강아지는 캣맘의 조카 강아지였다.


전주인은 강아지가 아토피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사실을

전달했으나 캣맘은 '각질약간' 이라며 임보를 요청했다.


캣맘이 강아지를 하루 데리고 있다가 본인은 무리다 싶으니 임보를 요청한것.





위 사실을 알고난후 

강사모에 강아지를 데리고 오게된 연유와 함께 입양처를 구하는 글을 작성했고,

10분도 안되어 글을 내려 달라는 연락과 함께 본인이 카페등에 글을 써서

입양처를 구하겠다 하였고, 강아지의 상태를 자세히 고지하라는 약속과 함께

글을 바로 삭제하였습니다.



다음날 입양처를 구했다며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푸들을 키우는 집이다.

옆건물 친구가 아토피 있는 강아지를 키우다 하늘로 가서 아토피케어를 할줄 안다.


푸들집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친구가 와서 케어를 해줄거다.


그러다가 친구가 입양을 할거다


라는 말을 하길래 그게 무슨소리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입양자와 직접 통화를 하고 싶다, 하니

입양자가 왜 임보자가 나와의 통화를 요구하느냐?

카톡도 싫다. 불쾌하다. 보내기 싫으면 말라그래라.

기분나쁘다. ...그럴꺼면  강아지 안데려간다.


라고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집엔 못보낼것 같다, 하니

그럼 나는 할만큼 했으니 이제 니가 알아서 해라..

가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강아지를 이 집에 임보보낸 이유는

평소 본인 강아지를 위해 잦은 산책과 좋은 먹거리등으로 케어하는걸 알고 있었기에

사람손이나 타보고 산책도 해보다 가라는,,(?)

생각이었다고..하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강아지는 증세가 점점 나아 지고 있고,

병원에서는 병원치료를 안해본 아이 같다, 약발이 잘듣는다 하더라구요.


임보자는 원래 손과 무릎의 관절이 안좋아 통원치료와 시술을 수시로 하던 상황이며현재 상태가 더 악화되어 강아지의 케어를 점점 더 벅차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덩치도 작지만 이목구비가 상당히 예쁘게 생겨서 

아토피케어와 함께 털을 길러보면 피부보호도 되고, 맨살보다 낫지 않을까?

좀 보송보송 하게 털이 올라오면 더 예뻐보이니

좋은입양처를를 구하기 좋지 않을까 싶어 피부에 약을 바르기위한 빡빡이 미용보다는

그냥 약을 더 넉넉히 쓰자는 생각에 털을 길러준 거구요,


사진들중 떡져보이는것은 강아지에게 하루 4번의 로션과 연고, 마사지,

등으로 인해 떡져보이는것이지 목욕을 시키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지금은 밥도 간식도 잘먹고, 살도 찌고, 똑바로 잘걷고 등도 펴지고,달리기도 잘하며 사회성도 있는편이어서 낯선강아지들과도 곧잘 어울립니다.

 

 

현재 피부상태는 이러합니다.
개인기도 훈련시키면 곧잘하고,임보집에서 배변훈련을 마쳤습니다.(배변훈련도 안되어있었어요.)부디 좋은 입양처를 찾아 온전한 사랑을 받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는 현재 파주에 있습니다.도움을 주실분들, 입양처 를 찾아요.
퍼감환영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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