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극적이게 제목 단거 죄송합니다!
일단 5년동안 참다가 폭발할 지경인데 조언부탁드려요.
저에겐 5년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전 솔직히 잘생기던 잘생기지 않던 남자친구가 잘 맞는 사람이 편하고 좋거든요. 전 남친이랑 너무 안맞아서 한달만에 깨진적도 있었어서 무조건 잘 맞는 사람이 좋아요. 남자친구도 사귀기 전에 너무 잘 맞고 자상한 면이 너무 좋아서 사귀게 되었죠.
사귀게 된 날 그 친구한테 말을 했어요 남자친구 생겼다고. 사진 있냐고 해서 사진 보여줬는데 그때부터 계속 아 너가 아깝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좀 기분이 그랬는데 그 때 분위기가 좋아서 제가 그런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가 조금 그랬어요.
그래서 나중에 또 그런 얘기하면 그 때 얘기해야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지속적으로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자꾸 말할 타이밍도 안맞고 그 친구가 그런면만 아니면 정말 잘맞는 친구라 왠지 틀어질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참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게 벌써 5년째가 되던 어느날
친구가 또 그렇게 얘기하길래 제가 이젠 말해야겠다 싶어서 ‘너 나한테 아깝다 이런 얘기하지말아라 난 그 얘기 싫고 기분나쁘다’ 라고 얘길 했어요.
그친구가 하는 말이
“왜? 난 너가 남친에 비해 예뻐서 얘기한거고 기분좋으라고 한 얘기야. 그리고 지금까지 말 안하다가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래 내가 5년간 얘기 안하고 이제서 뜬금없이 말한건 내가 잘못한거 맞고 그거에 대해선 미안하다 그 얘기 진짜 듣기 싫다. 그리고 이건 너가 아무리 기분 좋으라고 한 얘기라도 난 기분 나쁘고 싫은데 이거에 대해선 사과해달라”라고 했는데
“내가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난 그저 너한테 솔직히 말한것 뿐인데 그게 잘못이냐? 앞으론 조심하겠다” 라고 했어요.
이러고 제가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그냥 답을 안했어요. 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아진 편인데 이 친구랑 손절해야할까요? 아니면 앞으론 조심하겠다 라는 말을 믿어봐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여러분 의견이 너무 듣고싶어요. 저랑 친한 친구한테 말해봤자 솔직히 팔이 안으로 굽을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릴게요 ㅠㅜㅠ
그리고 첨가를 하자면 저도 그렇게 예쁜편이 아니에요...남친이 아깝다 이 얘기 들을만큼 예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달릴진 모르겠지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