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제가 약혼자가 있는데 내년 여름쯤에 결혼 예정이거든요...여자들은 잘 모르겠는데 남자들은 결혼한다고 하면엄청 부담감 느끼잖아요 저만 그러는지 모르겠지만...돈도 많이 모아둬야 하고 차도 사야되고 집도 사야되고 해야하니그런데 문제는 제가 작년에 도박을 하는 바람에 모아둔 재산 다 날리고빚만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개인희생준비 중이구요...아직 차도 집도 없는 상태인데 내년에 결혼 해야된다고 생각을하니...부담감 보단 너무 무섭네요...진짜 도박때문에 자살도 몇번 시도도 했고... 부모님한테도 죄송스럽고주변 사람한테도 미안하더라고요... 부모님한테는 사실대로 말씀은드렸지만 내년이면 결혼 할 녀석이 도박해서 돈 날리며 어떻게 하냐고하면서 혼나고 아버지는 거의 쓰러질뻔 하셨거든요... 진짜 그 모습보고너무나 죄송스럽더라구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도박은 끊었지만 빚만 늘어남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약혼자 한테 말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말하기에는 너무 무섭더라요... 결혼 날짜를 조금이라도 더 밀어서 대출금 갚으면 될꺼 같은데...대출금 갚고 나서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을까요...아니면 지금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을까요..어차피 갚고나서 말하거나 지금 말하거나 별 차이 없겠지만...지금 말하지 않으면 너무 후회될꺼 같기도 하고너무 답답하고 겁이 나네요...여튼 어떻게 해서든 노력하고 있긴 한데선배님들 한테 조언을 듣고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결론*도박으로 인해 전재산 다 날리고 빚만 쌓여 있음결혼은 내년 여름쯤인데 약혼자 한테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을지혹은 나중에 빛을 다 갚고나서 말하는게 낫을지=============그외 조언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