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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방 잡음

큰 거 말고 집에 어디서 나타나는지 모르는 작은 나방임 잘려고 누우려는데 벽에 뭐 붙어있어서 잡으려고 하니까 조카 날아다녀 나 벌레 식겁할 정도로 무서워하는데 부모님을 깨울 순 업어서 전기파뤼채 들고 벌벌 떨면서 잡음 잡을 때 탁 소리 나는 것도 무섭고 시체 떨어지는 것도 무섭고 그냥 벌레가 죽는 것도 무서운 개쫄보임 신발신발거리면서 10분 동안 쳐다보다가 드디어 잡았다 근데 시체가 어디로 갔는지 몰겠음 낼 청소기로 구석구석 청소해야지 하 아직도 심장 조카 벌렁벌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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