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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6605 |2020.07.22 21:43
조회 337 |추천 0

어디 아픈곳 없이 잘지내지?

요즘 너가 엄청 많이 바쁠거 같은데 그래두 건강 꼭 챙기구

작년 11월은 아마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평생 잊지 못할거야

그날 내가 나에게 있어 너가 최우선순위가 아니다 라고 했던 말은

내가 너를 정말 힘들게 했던 말이라는것을 이제사 깨달았어.

너는 분명 너의 인생에서 나를 최우선순위로 두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왜 내가 그런말을 했는지 나도 내 머리를 쥐어박고는 해

가장친한 친구들에게도 하지 않았던 가정사를 나에게만 말해준 것은

그만큼 나를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나를 믿었기에 그랬던건데

내가 너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을 못한것 같아 참 후회가 많아

마지막 순간까지 구질구질했던 나에게 너가 했던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이말

이게 나는 너무 힘들더라 추억으로 남기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기에

나도 연애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후회와 미련이 남는 연애는 해보질 않았어

그렇기에 너가 더 생각나고 너에게 더 미안하고, 너가 더 보고싶기도 해

주선자를 통해서 니 소식 들었어. 잘 지내는 것처럼 들린다기에 그건 참 다행인것 같아

우리 둘다 아픈게 아니라 한명만 아픈게 어디야

그리고 그때는 못했던 말이지만

니가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라는 말...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생각을 해봤는데

내 자만이었던것 같아. 짧은 연애기간이었지만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적도 처음이고

누군가에게 조건없이 퍼다준것도 처음이었던것 같아

마지막은 내가 구질구질하게 해서 너가 거짓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나에게 있어서 너는 매순간 1순위였어.

너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웃음 잃지 말고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아차 그리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 가서도 잘 지내구!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라도 마주친다면 그때는 서로 눈인사 할 수 있는 사이가 됐음 해

항상 니가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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