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울면서 저 왜 낳았냐고 하니까
엄마께서 내가 널 낳은 것도 맞지만 니가 나온거야 하시는데
엄마가 안 낳았으면 나올 일도 없었지 않나요?
하필 엄마가 낳은게 왜 저일까요 걍 낳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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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 도벽있음 어릴때부터 내 스티커 내 펜 그리고 내가 몇년동안 모은 50만원까지 훔침
(근데 나한테서 훔친 돈 50만원 엄마가 다갚아줌)
2. 어릴 때 내가 죽고 싶다 이러니까 아빠가 칼 들이밀면서 죽으라함
3. 돈 없어서 학원 한번도 못 다님
4. 학원 못 다녀도 노력해서 상위권 유지 하는데 맨날 엄마아빠는 너 왜 공부 안 해? 이러심
5. 내 방이 없어서 엄마 동생이랑 같이 잠.
(엄마 동생 맨날 심하게 코 골아서 새벽 1~2시까지 못 잠)
(내 개인 사생활이 없음, 공부할때도 맨날 드라마 보고 시끄럽게 떠듦.)
6. 핸드폰 공짜폰인데다 배터리 2시간밖에 안 감 사진도 못 찍음 앱 켜지려면 30초 이상 걸림
7. 4만원 이상의 옷은 사본 적이 없음 올해 옷 산 적 없음
8. 브랜드 옷 못 삼 아디다스 이런 곳 티는 엄마아빠만 가지고 있음
9. 동생 사춘기임 맨날 나한테 화냄 나한테 소리지름
10. 동생이 내 물건 막 씀 동생 혼 안 냄
11. 맨날 나한테 뚱뚱하다고 허벅지 보고 히익 도ㅐ지이럼
(쓰니 정상체중, 허벅지가 좀 통통하지만 엄마아빠가 더 뚱뚱)
12. 아빤 맨날 한숨 쉼. 사업이 잘 안 된다고. 맨날 욕하고
13. 아빠 바람 피는 것 같음. 이건 확실하진 않은데 제발 아닐거라고 생각 중.
14. 아빠가 너 잘 되면 우리 안 버릴거지 너가 잘 되어야한다 하면서 부담 줌
15. 집 빚 최소 2억.. 내가 갚아야 할지도 모름(얼만지는 두루뭉술하게만 말해주셔서 잘 모름)
16. 내가 너무 힘들다고 나에겐 미래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니까 너가 너무 부정적이라고 너가 기준치가 너무 높은 거라 함.
17. 친구들 보며 상대적 박탈감.
(친구들은 학원도 여러개씩 다니고 해외여행도 가고 구찌티 구찌신발 아이폰 삼성최신폰 쓰고 다님)
18. 엄마가 나한테 화내는 건 되지만 ㄴ내가 반박하니까 그만해!!!!!! 하면 서 소리지름
19. 난 사주 이런 거 안 믿는데 사주 이런거 가져오면서 엄마께서 난 자식복이 많아~~ 이러심 그러면서 나한테 난 너때문에 사는 거야 너가 없으면 안돼 너가 날 이끌어줄거야 이러시면서 부담 줌
20. 원래 서울 살았는데 시골 가야할지도 모름. 원랜 내 친구들, 그리고 서울 만의 무언가 때문에 죽어도 가기 싫었는데 이젠 포기상태.
21. 통장 안 만들어줌. 내가 만들고 싶다하면 무조건 반대. 내가 간수 못 할 거 같다, 너가 돈 막 쓰면 안 된다 이러심.
(이건 나중에 몰래 만들 예정)
(돈 막 쓴 적 없음 올해도 옷도 안 샀고 작년 옷 입고 있고 친구랑도 자주 안 놀음)
22. 밥도 잘 안 차려주는 엄마. 집에도 먹을게 없음.
밥 맨날 9시 넘어서 먹음.
(이건 그냥 맨날 라면 끓여 먹거나 내가 차려먹음.)
23. 동생은 무조건 내가 가르쳐야하고 돌봐야함.
(동생이 공부 안 하는 것도 내 탓)
24. 동생이 게임에 돈(약 177만원) 쓴 건 내 탓.
(내가 게임(자주 안 해여)을 하니까 동생도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 함)
(참고로 동생이 하는 게임 난 안 했던 게임)
25. 남자친구도 절대 사귀면 안 됨.
(공부해서 성공해서 부모 부양해야 함)
26. 꿈이 의사였는데 엄마가 맨날 포기하라함 어차피 안 될거라고
27. 어릴 때 안 좋은 기억밖에 없음
28. 아빠가 동생을 더 편애함 맨날 좋은 건 동생꺼
29. 동생 컴퓨터 중독.
30. 롯데월드 가는 2만 6천원 내가 통장이 없어서 대신 표 한번 사달라 했능데 다른 애들은 다 부모님이 사주시던데 아빠는 맨날 돈 내놓으라고 함
이외에도 더 있는 데 막상 쓰려니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태어나서 한번도 친구에게 부모님 욕 가족 욕 해본 적 없이 살았는데 너무 힘들고 슬퍼서 딱 한번 말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