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장1 남알바1 여알바1 총 3명이서 일하고 있었고 오늘이 이벤트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굉장히 바빠보였습니다.
픽업 시간 10분? 보다 일찍왔는데 아직 안됐다고 기다라고 했고 기다리는 와중에 여알바생이 바닥에 치킨을 떨궜습니다 (매장 자체도 굉장히 비위생적으로 보였음)
그리고 그 떨어진 치킨을 들어서 버리지 않고 치킨 식히는 망 위에 다시 올려두더군요
저걸 왜 안버리지? 싶었고 설마 바쁘니까 저걸 집어넣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고 저는 계속 그 떨어졌던 치킨을 주시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알바생이 “사장님 이거 떨어진 치킨이요” 하고 사장한테 알려줬는데 그걸 사장이 집게로 들어서 다시 오븐에 넣고 굽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큰소리로 그거 떨어진 치킨인데 왜 다시 굽냐고 하니까 남사장왈 200도 이상이라서 괜찮댑니다ㅋ 뭔말이죠ㅋ?
그래서 제가 “아니 바닥에 떨어진거라고요?!?!!!!!” 소리지르니까 되려 사장이 “이 오븐이 200도가 넘다고요 괜찮다고요!!!!!!!!!” 소리를 지르더군요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알바 둘한테 “아니 지금 이해가 가세요!?!?!” 했더니 입다물고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음식 장사하시는거잖아요?!?!!!!! 됐고 취소해주세요 여알바한테 말하고 취소 진행하고 있는데 남사장이 취소하실거에요?!?!!?!! 또 한번 소리를 지르대요? 어디서 큰소린지..?ㅋ
지금 여기서 하고 있다니까 그 떨어진 치킨 다시 굽고 있던 오븐판에 올라가 있는 볼케이노 싹다 쓰레기통에 버리더군요ㅋ 그것도 자기 가 열받았다는 듯이 모션 개크게 탁! 탁!
남사장이 취소하고 있는 동안에도 내내 200도라서 괜찮다 어쩌고 저쩌고 소리를 지르길래 제가 예.. 사장님 장사 어떻게 하는지 잘 알겠고요!!!!! 본사에 글 올리겠습니다!!!! 하니까 여알바가 네~ 하길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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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직접 픽업을 가지 않고 배달을 했더라면 떨어진 치킨인줄도 모르고 맛있게 먹었을 겁니다. 또한 제가 바로 대응을 하지 않고 바보처럼 서있었다면 사장은 뻔뻔하게 그 치킨을 제게 줬을 겁니다.
네이트판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나잇대가 있고 이 치킨 브랜드를 주로 사먹는 소비자 분들도 있을겁니다. 모든 치킨집이 전부 이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런 몰상식한 곳도 있음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서울 매장 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접가서 확인하고 시켜드세요. 저는 이 브랜드 영원히 불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