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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서른살 8000만원, 못 모은거라는 예비신랑

222 |2020.07.27 06:50
조회 416,976 |추천 1,511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로 결혼식을 미루고 내년에 결혼식 예정인 예비 신부입니다 양가 인사는 다 했고
현 남자친구랑은 3년 열애했구요
둘다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최근 결혼과 관련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다 경제상황을 오픈하게 되었고 저는 서른살까지 팔천만원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나이나 사회생활 경력치고는 못 모은거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못모았고 집은 저희집 남자친구집 반반 해서 공동명의할 생각입니다
제 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그렇고 주위 결혼한 사람들 얘기 들어봐도 서른살이 (대4년제 졸업) 팔천 모은거면 정말 알뜰 살뜰 산거라고 하는데 남자친구만 제가 씀씀이가 좀 헤픈 편이고 잘 못모은거란 식으로 얘기를 해서 기분이 상했고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어요
그래서 객관적으로 얘기 듣고싶어서 이곳에 글 올려요
여자 서른살 팔천만원 모은게 못모은건가요?
다른 분들 얼마 모으셨나요?
댓글을 함께 볼 생각으로 글 적어요...

추천수1,511
반대수58
베플ㅇㅇ|2020.07.27 07:52
본인 한 2억쯤 모은 사람이 에게 겨우 8천 이러는 거면 백번천번 양보해 이해해 줄 수 있지만 본인은 8천도 못 모아놓고 글쓴이 타박하는 그런 인성가진 사람하고 왜 결혼을 하고 싶은데요??? 결혼하고 나면 남자 본인은 친구들 만나 돈 쓸 거 다 쓰면서, 맞벌이하는 글쓴이 좋은 옷이라도 한 벌 사면 온갖 구박 다 할텐데???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0.07.27 07:48
씀씀이가 헤픈 사람이면 뒷자리에 0이 하나 빠져있겠지. 그동안 모으느라 고생 많았다 수고했다 말 한마디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
베플남자K|2020.07.27 07:08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입니다. 재수 없이 현역으로 대학가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24살에 바로 취직해서 일했다해도 5년 남짓 일하신건데 8000이면 잘모은겁니다. 단순하게 매년 1600 정도 저축하신거자나요. 설령 쓰니 연봉이 억에 가까운 고연봉 직업이고 부모님 집에 같이 살며 생활비 등으로 아낄 수 있었다해도 잘모은겁니다. 보아하니 적금으로 돈 모으고 이자율 상관 없이 주거래 은행 예금으로만 돈 모으는 안정지향성 스타일 같은데 남친이 가스라이팅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일 겁니다. 자기가 돈관리 하기 위한 밑밥 작업, 자기가 못모은거에 대한 자격지심. 결혼 후 돈관리 잘하는(돈 수익 잘내는) 자기가 돈 관리하겠다 넌 맞벌이해도 나한테 월급 다 주고 생활비 타 쓰라는 식으로 갈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멋대로 궁예질 해보자면 님 남친 결혼자금 명목으로 모았다는 돈 안전한 은행이 아니라 주식에 들어있을거 같네요. 요즘 주식이 호황이라 수익률 좀 찍히니 돈 무서운 줄 모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베플ㅇㅇ|2020.07.27 08:05
이 결혼 말려도 할꺼지??
베플ㅇ아|2020.07.27 11:15
왜 그런줄알아요? 지가 모아놓은게 없으니까 가스라이팅하는거에요 ㅋㅋㅋㅋ 자기가 기죽고 살까봐 결혼할때 불리할거같으니까 지는 그정도 해갈 돈도 없는데 여친은 있어 근데 자기는 그게어 기죽고 싶지않고 쓸때없이 자격지심에 쩔어있는건데 자격지심만 있으면 다행이지 그걸 가스라이팅해서 글쓴이를 깎아내릴려고 하는짓음 갖다 버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닌거 알죠? 급여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8천이면 겁나 많이 모은건디 나는 뭐 죽어야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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