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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장실담배냄세

골치아파 |2020.07.27 21:03
조회 16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수도권지역 내 아파트에 거주중인
34주 임산부 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고
별다른 방법도 없다고하여
답답한 나머지 이곳에 글을 써보게되네요.

저는 타지역에 살다가
결혼과 동시에 현재 살고있는 이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이사온지는 1년4개월이되었구요~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엘레베이터에서
어느 중년의 어르신을 만나게되었는데
그분께서 대뜸 제가 층수를 누르는걸보시고는
"혹시 xxx호 사시냐"물으시길래 맞다고하니
갑자기 "죄송해요~ 저희 애가 너무뛰어서
시끄러우시죠?~ 하시더라구요"
저희 바로 윗층 할머니이신 것 같았어요

가끔시끄러운 소리가 나긴했지만
그닥 소리에 민감한편이 아니었고
조카들도 있는지라 "아뇨~ 괜찮아요~"하고
웃으면서
인사한뒤 내렸어요

근데 사람이 되게 웃긴게
그 말씀을 듣고나니 평소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괜히 작은소리부터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쇼파끄는소리, 소리지르며 달리는소리, 안방화장실에서
소리소리지르며 울부지는소리, 발망치쿵쿵쿵...
하물며 갓난아기 우는소리까지...

그래도 제가 괜히 예민해진거다싶어
괜찮다고한것도있고
참고 참다가 몇개월이흘렀어요~

어느날 새벽2~3시경에 굵은 남자목소리로
쌍욕을 하는소리도 들리고
아기들 우는소리도들리고
싸우는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자주있는 일은 아니니
그냥 싸우는가보다 하고
참고 넘겼어요

그 뒤에도 이어진
게속해서 반복되는 소음...
밤낮가리지않고 쿵콩쿵쾅
아이가
희안하게 그렇게 소리를 빼엑지르며 뛰어다녀요ㅡㅡ
쇼파나 가구 끄는 소리는 기본이고
하... 점점스트레스를받더라구요

도저히안되겠다싶어 메모지에
아침,늦은 밤시간만이라도
조심해달라고
참다참다 글쓴다고 적어 윗층에 붙여놓고 내려왔어요

한 몇일 잠잠하는가싶더니 또 결국반복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임신을하게되었어요~
임신을해서 인지 소리에 더민감해지게되었고
자꾸 스트레스를받으니 회사에있던 남편이 관리사무실에
몇번이나 전화해서 윗층에 주의좀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코로나때문에
학교인지 어린지집인지 가지않는것같았어요
(시간대중없이 뛰고 소리지르는걸보니..)

남편은 하루종일집을비우니
제가예민한거아니냐며
신경쓰지말라는데
하루종일 겪는 소음스트레스란ㅠㅠ


그러다 어느날부턴가 주말에 윗층소음을 듣더니
패트병갖고와서 천장을 막 치더라구요
미친거아니냐고
평소에도 이랬었냐고ㅡㅡ..

뿐만아니라
어느날은
제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였는데
남편 퇴근시간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저희집 현관비번을 여러차례누르더라구요
너무무서워서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일하다말고 바로집으로왔고(집에서 회사가 5분거리에요)
관리사무실에전화해보니
엘레베이터 cctv를확인한결과
저희층에 내렸다가 얼마뒤 윗층으로 다시올라가는걸 확인했는데 아마 윗층 남자분이 층수를 착각한것같다 하시더라구요
..하....

제목은 화장실내 담배냄세인데 왜 층간소음 얘기를하냐하시겠지만
제고민은 이거에요

윗층층간소음 뿐아니라
몇개월전부터인가 거실화장실에서
담배냄세가 너무 심하게나더라구요..
순간 화가나서
관리사무실에전화를했어요

층간소음도 중재못해주시고
하물며 담배냄세가 계속난다고 몇번이나 연락드렸었는데

비슷한시간대에 다용도실,화장실에서 담배냄세가
자꾸나는데 참다연락드린다
도대체 방송만해주는걸로끝내는 이유가모냐
대처방안이없냐 하소연을했어요

제가 관리사무실에 화를내게된건
층간소음으로 처음 전화드렸을때 관리사무소여자직원
처음하는말이 "그래서 어떻게해달라고전화하신거에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가막혀서 "제가 어떻게해줄수있는데요?"하니까
지금 방송할게요~하고 그냥 끊었더라구요


담배냄세때문에도 전화하니 같은직원이
"방송해달라고 전화하신거죠?하길래
방송하는방법밖에없냐, 알아보니 관리사무실에선
입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담배를 피는 세대를
찾아 주의를주거나 하는방법으로 노력을 해줘야한다고
되어있다~하니
"아그래요? 첨듣는데"
소장님바꿔줄게요~하고 소장님 바꿔주는데
소장님도 하는말이
어느집에서 피는지도 모르고
꼭 아랫집이라는 보장도없다,
도와줄방법이 없으니
아파트내 카페에 글을쓰래요~
아님 아파트동마다 단톡방이있으니
거기에 얘기해보라고--..

담배냄세가 날때 제가 가끔 방송요청을했었는데
이 비매너 흡연주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피웁니다
(저뿐 아니라 담배냄세가난다~하면
다른집에서 신고를한건지 방송이나와요)

하루는 거실에서 티비를보다 담배냄세가
온집안으로 세어나오길래
참다못한 남편이 아랫집으로 찾아갔어요
집에 아무도없는지 인기척이 없다고 다시올라왓고
며칠뒤 남편이 엘레베이터에서 아랫층 이웃을 만났는데
남편이 혹시 집에서 흡연하시는분계시냐
저희집에 임신한 와이프도있고 냄세가 너무심해서그런다하니
본인집에는 흡연하는사람이없다고했데요.

근데 문제는!!
아침일찍 혹은 밤늦은 시간 다용도실 문닫는소리가
쿵!하고날때가있는데
우연히 세탁실에 뭘가지러갔다가
그소리가 나고 얼마되지않았을땐데 담배냄세가
엄청나게 나더라구요
우연이겠거니하다
그소리가나면 무조건 확인했는데
10번중에 8번은 담배냄세가 났어요
그렇다면 그소리가 담배를 피러나갈때나는 소리라고
봐도 무방하단소린데

그소리가 들린다는건 즉,
저희집과가까운층 (윗층 아님 아래층)
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서요~

담배냄세가 막 나기시작할때 남편이 윗층에서 피는 냄세는 아래로 내려오지않을거라고 밑에층을 두번정도갔었는데
그때마다 사람이없었거든요??

그럼 윗층일수도있다는건데
만약 윗층에서 피우는 담배냄세가아래로
내려올수도있다면
위에가서도 얘기하고싶은데
층간소음으로 몇번이나 얘기를했었고
담배냄세까지 얘기하먼 괜히 감정이상하거나
일이커지지않을까해서
이러지도못하고저러지도못하고잇네요...

남편은 윗층이
어린 아가랑 아이가 있는데
집에서 담배를 설마 피겠냐는데
이렇게 참고 사는것보다 확 얘기나 한번 해 볼까싶기도하고..


지금은 아가가 뱃속에있지만
이제출산을 한달 앞둔상태에서
태어났을때 담배냄세가 또 날게분명하니
조치를
취하고싶은데 어떻게방법이없을까요??
너무 힘드네요정말
이 스트레스 겪어보신분들계신가요?
현명한방법 부탁드려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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