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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가정용 300만 화소면 충분

햇살 |2004.02.17 17:50
조회 1,330 |추천 0

 

<디지털카메라>가정용 300만 화소면 충분


 세대를 뛰어넘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우선 예산 범위에서 다양한 제품 기능을 비교해본 후 자신이 주로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 해야 한다.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접한 초보자라면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나 인터넷상 동호회에서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디지털카메라 구입시 살펴봐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한다면 초보자라 도 누구나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디지털카메라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 을 것이다.

◆ 화소에 대한 편견을 버린다=화소의 사전적 의미는 '화면을 구성하 고 있는 최소 단위 명암의 점'이다.

단순히 3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는 300만개 점으로, 400만화소 제품은 400만개 점으로 사진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디지털카메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오해가 많은 부분이 바로 '화소'다.

화소 수가 높을수록 큰 사진을 프린트할 때 화질이 좋다. 당연히 고화 소 제품일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그러나 '화소 수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보통 2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A4용지에 프린트했을 때 필름카메라와 거의 똑같은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300만 화소는 A3용지까지도 선명한 인화가 가능하다.

일반 가정에서 A3용지 이상 사진을 인화해서 보관하지는 않으므로 일반 용도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300만 화소급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면 충분하 다.

◆ '디지털 줌'에 속지 말자=홈쇼핑 광고에서 '광학줌 3배, 디지털 3 배, 총 9배줌이 가능하다'라는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줌은 사진을 인위적으로 확대해 화질을 떨어뜨리기 때문 에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반면 광학줌은 실제 렌즈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거리를 조절하므로 확대해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광학줌만 살펴보고 구입하면 된다는 말이다.

일반 사용자들은 보통 광학 3배줌 이상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면 불편 함이 없다.

◆ 렌즈와 CCD도 확인하자=렌즈는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으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렌즈에 표시되는 조리개 값(f)이 낮을수록 좋은 제품이다. 렌즈 지름이 큰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는다.

고체촬상소자(CCD)는 필름카메라에서 필름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렌즈 를 통해 들어온 빛을 전기적 신호로 바꿔 디지털이미지를 만드는 구실 을 한다.

'1/1.8인치CCD' '1/2.5인치CCD' '1/2.7인치CCD' 등으로 표현된다. CCD 가 클수록 화질이 좋아지므로 이 같은 표현에서 분모가 작은 게 좋은 C CD라고 보면 된다.

최근에는 보통 300만~5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에 기본적으로 1/1.8인치C CD가 장착돼 있다고 한다.

◆ 동영상 촬영 기능도 중요해져=최근 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는 거의 모두 동영상 촬영과 음성 녹음 기능이 있다. 1년에 몇 번 사용하는 캠 코더 대신 아예 동영상 촬영 기능이 포함된 디지털카메라만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동영상 촬영 기능은 캠코더에 비해 선명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T V로 재생해서 보면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특히 주의할 점은 저장장치 한계 때문에 캠코더만큼 긴 시간을 촬영하 지는 못한다는 것. 최대 몇 분 동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지 살펴보는 게 좋다.

또한 초당 몇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초당 16프 레임은 1초에 사진 16장이 바뀌면서 동영상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16프레임 이상이면 우리 눈이 느끼기에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한다.

한편 일부 제품은 음성 녹음 기능이 빠져 있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액세서리도 예산에 포함해야=디지털카메라를 처음 구입할 때 카메 라만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메모리카 드와 배터리, 가방 등 액세서리들로 당혹감을 느끼게 될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디지털카메라에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는 메모리카드는 용량 이 작아 사진을 몇 장밖에 찍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128메가나 256메가 메모리카드 추가 구입은 필수적이다.

주의할 점은 회사마다 사용하는 저장매체가 다르다는 점. 소니는 메모 리스틱을,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은 스마트미디어를, 코닥과 캐논 니콘 산요 카시오는 콤팩트플래시를 사용한다.

또한 디지털카메라는 전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오랫동안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라 할 수 있다 .

따라서 전용 배터리를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라라면 여분의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인 AA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 알 칼리 전지보다는 용량이 큰 니켈수소 배터리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정품 여부 반드시 확인=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고자 할 때 가장 고 민되는 부분이 가격이 저렴한 내수제품을 구입할 것인가 아니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국내 정식 수입사가 수입한 정품을 구입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내수품은 비공식적 경로로 수입된 제품을 말하는 것으로 가격은 정품에 비해서 저렴하지만 고장이나 제품 결함시 반품과 수리에 불편함이 따른 다.

반면 정품은 내수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1년 간 무상수리가 제공 되 반품과 수리가 편리하다.

정품은 일반적으로 제품 박스에 각 해당 디지털카메라 공식 수입사가 수입하는 정품임을 보증하는 한글 스티커가 붙어 있다. 한글 매뉴얼과 한글 보증서를 제공하는 제품은 정품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업체 소비자센터에 연락하여 제품 일련번호(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면 정품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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