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착하고 저와 결혼을 전제로 재산 및 연봉까지 오픈하고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저는 20때 막바지 나이까지
많이 재는 편이라 연애도 제대로 안해봤어요,
남친은 2년반정도 만난 여친이있는데요,
그 전여친과 같은모임에 인스타팔로우 나랑사귀기전 전여친과 헤어졌지만 간혹 자전거타러도 갔었구
나랑 만나고있는 시기에 지인 집들이로 모임자리 참석했고,
만날때찍은 못지운 사진들 까지 제 눈으로 확인했어요.
자존심 졸라 상하고 자다가 발작일으켜요 어쩌죠 얘 계속 만나야하나요? 전여친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는데 줏대없는 남자친구가 앞으로 믿음이 안갈까봐 무서워요..
+ 많은 관심과 댓글로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주변사람을한데 말하고 싶진 않고 충동적으로 글까지 올려버렸네요ㅜ
저는 이런 상황에 얽매여서 서로를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게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닐 뿐 더러 제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제모습늘 보니 너무나도 한심하고 못나보이기에 오늘 깔끔하게 정리하려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후회없이 얘기하고 고쳐보려 했지만 이런 믿음과 신뢰가 떨어진 연애는 심폐소생술이 불가능한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은 사람이라면 더 좋은 상황이 올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짐심어린 조언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