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사랑하는 1인입니다 특히 결시친
신박한 댓글과 남일에 같이 열받아해주시는 여러분들두
날라가서 다시쓰기를 하고 여튼 흥분상태에서 글을 쓰기 때문에 두서없음 오타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살다살다 저의 첫 판의 글이 이 일이 될지 몰랐네요
편의상 음슴체? 로 가겠습니다.
(글의 요지를 떠나 이상한 지적하실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려요)
쓰닌 부산에서 자취하고 있고 본가가 마산이라 어제 마산에 옴
자격증 준비하느라 바빠서 한달만에 보는거라 죄송스럽기도 하고
여튼 올만에 봐서 기분 좋은 상태였음
점심먹고 계곡가서 발담그고 카페갔다가 여튼 되게 기분 좋은 상태였음 집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감 (사건시작)
장소는 집근처 작은 횟집이었고 테이블 6-7개 밖에 안되는 곳임.
어제 포함 두번밖에 안가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음
여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대충 테이블에 있었던 위치를 설명을 드리자면.
아들
아빠 엄마 (그 가족) 테이블
엄마
나 아빠 / 테이블 / 3대 한가족 대충 6-7명? 여튼 대가족
남녀두명 테이블
(가게도 작고 그냥 한눈에 테이블이 파악되는 장소
우리가 들어갔을때 삼대 한가족테이블만 계셨고
우리가 두번째다 보니 누군가가 들어올때 오래된 가게라
문이 잘 안열려서 시선이 가는듯함
야구할 시간이라 티비를 가려야만 자리에 착석할 수 있는)
그러다 문이 또 큰소리로 열리면서 한 남자사람이 들어옴 (그놈)
저 가족테이블에 앉음.
들어오면서부터 욕을 하길래 그냥 그러려니함.
근데 갑자기 뒤에서 욕이 난무함
들어보니 부모가 앞에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들어온남자랑
첨부터 앉아있었던 남자랑 ( 둘 다 고딩같아보임 많아두 20살초)
미친듯이 욕을함 . 씨*새*야 가라고 꺼지라고 *친 *라이 씹**
난 나이먹고 욕은 하지말자 주의라 진짜 올만에 듣는 신박하고 큰 욕이었음 (곧 서른ㅠ)
뒤에 온 애가 옆으로 좀 땡겨라 했는데 안비켜줬나봄.
욕 중간중간 저런 얘길해서 알았음
누구에게도 거슬릴만큼 큰소리로 싸움
갑자기 그 작은 식당에서 그것도 어려보이는 둘이 엄청 큰소리로
싸우니 내 위치에선 그냥 흘깃 보고 무시함.
아빠는 화장실 가셨나 안계셨고 엄마는 본인 바로 뒤라
고개를 도시면서 순간적으로 쳐다보심.
딴지거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내 뒤에 계셨던 두분은 모르겠지만 삼대에서도 한번에 다 쳐다볼 정도 였음.
근데 뒤늦게 들어왔던 그 아들이 갑자기 욕을 하다말고
뭘 보노 씨*아 라고 함. 나는 시선이 그쪽에 있진 않지만 티비를 보고 있어서 쳐다봤는데 엄마를 보고 한 것 같아서 바로 엄마한테
뭐야? 방금 엄마한테 한거야 저거? 라고함.
엄마가 괜찮다고함. 여기서 엄마가 괜찮다고 한 이유는
들어올때부터 그애가 욕을 한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그냥 뭔가
다 불만인 얼굴로 들어옴 그리고 비하할 순 없지만 그냥 첫인상만으로 어딘가 그랬음. 쎄한 느낌. 아픈애인가보다 한거임.
문이 우리쪽에 있음
나는 너무 속상했고. 그 부모님들은 애들이 싸울때부터 그냥 술만 드셨고 아들이 그 욕을 했을 당시에 못보셨던거 같음.
(그때까지 그냥 내 착각이었던듯)
성격이 날 먼저 욕하거나 건드리지만 않으면 나자신 내사람들 챙기기도 바쁜 세상이라 다른건 별로 관심 없음.
그러나 아닌건 아니라고 할말은 해야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엄마가 계속 말리는데 화가 가라 앉질 않음.
아빠가 오셨는데 말안했음 밥먹는 내내 신경이 곤두 서있었음.
어떻게 하면 서로서로 좋게 얘기하고 사과를 받을까 생각함.
그자리에서 바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계속 말림.
이렇다보니 신경이 그쪽으로 쓰이다 보니 대화가 들림
그리고 목청이 다들 큰듯
아들둘은 탁자위에 둘 다 핸드폰을 올려놓고 눈은 핸드폰에 고정. 손만 왔다갔다함 대화란 없음 부모들만 대화함
(저쪽 가족을 아저씨 아줌마라 칭할게요. 헷갈리실까봐)
아줌마는 아무말도 안하고 계셨고
아저씨는 생선을 먹어라 이것도 좀 먹어봐라 이렇게 챙겨주는데
두아들중 그 문제의 아들을 계속 챙기고 계셨음 (이유는 끝에있는듯)
근데 갑자기 지들끼리 또 싸움
거기서 아줌마가 그만하라며 눈빛으로 애들을 째려보더니
애들은 쳐다보지도 않지만
입맛이 떨어졌는지 우리쪽으로 몸을 틀어 앉음.
엄마도 뒤로는 어떤 상황인진 대충 느끼고 있었을 거임.
저것때문에 입맛이 없는건지 도저히 못먹겠어서 매운탕 시키자마자 내가 밥을 안먹고 가만히 있자 엄마 아빠가 왜 안먹냐고 먹어라 하는데 내 머릿속엔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겠는거임.
그때부터 뭐라고 얘기하지 생각함. 사과받으려고.
아저씨 쪽엔 맥주 소주 각 한병씩 있어서 아줌마는 술을 드셨는지 안드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망설였음
진짜로 저애가 술병을 들고 날 치진 않을까
그래도 할말은 해야될거같아서 밥 다 먹고 그쪽도 식사가 얼추 비슷하게 끝남.
애들은 진작에 다 먹고 벽에 딱 붙어서 폰만 만지고 있는 상태.
그래서 내가 그 아줌마 아저씨쪽으로만 아버님 어머님 식사하시는데 죄송하다. (식사가 끝났지만 내딴엔 인사치례)
혹시 좀전에 아드님 두분이 싸우실때에 아드님께서 저희 엄마께 뭘쳐다보노 씨*아 라고 했다아라고 말하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뒤에 말은 혹시 들으셨는지. 저는 사과가 받고 싶다. 라고 할 생각이었음.
생각이었음...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아시겠나요?
ㅋㅋㅋㅋ참 지금 생각해도 황당
뭘 쳐다보노 *발아 라고 내말이 끝나자마자 아줌마가
그니까 만다고 쳐다보노 씨*알- 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그애) 가 왜저렇게 됐는지 알겠는거임.
그때 엄마가 한마디함.
갑자기 뒤에서 큰소리가 나는데 사람이 안쳐다 보냐고.
그때 갑자기 그 문제의 아들이
진짜 시선이 엄마만 쳐다보면서
입에 담을 수 없음 욕을 뱉어내기 시작함. (미친줄알았음)
거기서 아빠가 너 이새끼 뭐하는짓이야 라고 하면서 그 가족에게 가까이 가려고 하자
엄마가 뜯어말림. 나는 그냥 갈껄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어른한테 저렇게 욕하는게 맞냐고 지금도 보시라고 함
그 뒤로는
그냥.
대화가 안됨.
자기들은 잘못이 없음. 쳐다본 우리가 잘못임ㅋ
대놓고 계속 쳐다본것도 아니고 엄마는 늘 사상이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 내가 피하자 조심하자 주의임
요새 티비에서 위험한 사건도 많고 티비보시면서 너는 저렇게
술자리나 어디서 말싸움같은게 나면 그냥 참아라 하심.
홀서빙 하시던 이모님도 말리시고 다른 가족분들께도 민폐인거 같아 나옴.
밖에 계시던 할아버님이 . 저 삼대가족이신듯.
아가씨 나도 아까 들었다며. 애가 그냥 이상한거 같다.
저런사람들 무섭다 병들고 뛰쳐올라 얼른 가시라며 조심해서 가라함.
여기 식당은 구조가 특히해서 주방이랑 계산이 바로 앞 다른건물임
그래서 계산하러 가는데 우리가 너무 표정이 안좋고 아빠도 흥분 상태라 사장님이 물어보심
그래서 그냥 대충 얘기해드림.
내가 똥밟았다 생각하면 되는데 사장님의 다음말이 글을 쓰는 이유임.
어머머머 그아들, 아이고 죄송하다
에고 그아들 진짜 똑똑하다고 그집 자랑인거 같던데
학교에서 1등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뒤에는 그래 애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하셨지만 귀에도 안들어옴
어른한테 오만 쌍욕을 하고 있는데 말리지 않는 부모가
왜 아무말도 안했는지 알 것 같았음. 그 집에서 왕인가봄
진짜 아무리 똑똑하고 전교1등이라 해도 저렇게 키우는게 말이 되나요?
보통 정상적인 부모라면. 내 기준엔 저들은 정상적이지 않았음
정상적인 교우생활 및 사회생활이 되지 않을 것 같아보이던데
학교에서 1등이라 과연..
그러고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될지란 오지랖을 부려보고 싶음.
너무 열받아쓴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른들싸움나고 그 가족들은 우릴 죽일 듯이 노려 봤거든요
진심 무서웠음 그표정
참 형도 이상했지만 형은 나중에 동생의 입을 틀어막았어요
그나마 자기 동생이 잘못된 걸 알았으니 그랬겠죠
어떤 사이다 같은 결과는 없지만
다음부턴 그냥 엄마말처럼 피하는게 상책인가봐요
똥은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니깐요.
주말잘보내세요 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