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가수와 팬이 직접 마주하면서
소통할 수 없는 요즘 같은 때,
비긴어게인 버스킹을 통해 보고 싶어서
경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적재 팬이 있었음
적재가 좋아하는 취향도 알고,
SNS 라이브방송도 챙겨 볼 정도로
방송 보면 찐 팬이라는 게 느껴졌는데..
적재의 'The door' 좋아한다니까
적재가 예정에 없던 노래를 직접 불러줌
팬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니까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 흘리는 적재
방송으로 보면 엄청 서럽게 움 ㅠ ㅠ
팬분도, 관객들도 덩달아 눈물 흘리고...ㅠㅠㅠㅠ
잘 말하다가도 다시 울컥함 ㅠㅠ
적재의 인터뷰
나의 불안함을 해소하는 창구였던 음악이
오히려 나를 몰아붙이고
'나는 도대체 어디시 위로를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까지 알고 계시는 팬 분이
본인의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표정이 느껴지니까,,
거기서 본인이 위로를 받았었다는 생각이 들고,
음악 하는 이유를 다시 상기시켜준 계기다 됐다고 ㅠ
ㅋㅋ그러면서 방송 나와서 우는 사람들 (ex, 크러쉬)ㅋㅋㅋㅋ이
이해 안 갔는데 이게 그렇게 된다면서 멋쩍어 하는 적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