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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성형외과 의사와 금수저 딸 결혼입니다. 어때보이나요?

ㅇㅇ |2020.08.04 10:39
조회 65,024 |추천 65
결혼한지 4년된 부부입니다.
객관적 조언을 위해 아내인지 남편인지 밝히지는 않을게요.

남편은 메이저 대학 아닌 성형외과 전문의 이구요
월 수입 1300만원,
(이제 일한지 1-2년차임. 앞으로 페닥으로 2천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함. 개원이후는 모르겠음)
주 6일 출근 하루 근무시간 평균 9-10시간
아내는 프리랜서 월 수입 50-100만원 입니다.
주 평균 근무시간 5시간
(결혼전에는 월 200 수입)

결혼시 금수저 아내집안에서 부모님 명의의
20억 대출과
남편부모님 2억 대출과 남편이름으로 3억 대출
총 25억 가치의 집을 매매하여 한남동 고급빌라에 살고있습니다.

20억에 대한 대출이자는 아내집에서 (500만원)
2억에 대출이자는 남편 부모님이 (40만원)
3억에 대한 대출이자는 저희 월급에서 (매달 60만원 가량)

내고 있으며 명의는 20억 아내부모님/ 5억 남편 입니다.

저희는 는 향후 3년 안에 개원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개원시 비용은 아내집에는 절대 손을 안벌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모을돈 현금 1억과 대출 3억 , 남편부모님이 2억 대출받아서 총 6억으로 작게 하려고 합니다.)

집안의 모든 가계는 아내가 관리하고 있으며
남편은 한달에 쓰는 비용이 3-50만원 됩니다.

아내는 한달에 취미와 유지비용으로 500만원정도 지출을 하며 아내가 살아왔던 방식이 있기에 이정도 지출은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남편도 동의를 하였고
살아온 방식을 유지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아내는 아내부모님의 그 어떤 카드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혼 후 생활에대해서는 아내입장에서는 시댁스트레스는 단 1도 없으며 시댁에서 해줄능력이나 받은게 없으니 터치가 없으십니다. 시댁은 공무원 퇴직으로 연금이 나와 노후는 보장되셨습니다.

집안일은 반반정도로 하고있으며
이모님이 오시기에 딱히 집안일은 설거지나 저녁상
빨래돌리기 정도입니다.

성격은 각자 고집도 있고 주장도 강하나
대부분 평상시에는 남편이 아내의 눈치를 보며 삽니다.
하지만 싸울때는 둘다 불같아요.

아내집은 200억정도 부동산을 보유중이고
(아내가 글 정정합니다. 사실 건물도 있어서 200억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남편집은 5억정도의 부동산을 보유중입니다.

양쪽다 형제자매가 각 1명씩 더 있구요

이렇게 결혼 4년을 살다보니
남편입장에서는 아내쪽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건 사실이나
자신의 명의도 아니고 차라리 같은 여의사를 만나 사는게 마음이 편했을까 싶고, 자격지심이나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에요.

아내입장에서는 비슷한 집안 수준의 금수저 아들을 만나는게 더 편한 삶을 유지하는게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이 결혼이 누구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여보이는지,
조건적으로 균형이 어떠한지 여쭤보고싶어서 올립니다.
어떠한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살면서 집안차이로 현타를 맞을때가 있어서
둘이 얘기하다가 현실적으로 우리가 어떤지 보고싶어서
각자 동의하에 글 올립니다

정말 이러한 조건과 결혼생활과 각자 개인의 능력, 가치만 보았을때
아내가 결혼잘했다 추천
남편이 결혼잘했다 반대
부탁드립니다

추가질문) 만약 아내부모님이 대출받은 20억으로 아내명의로 집을 해주셨다면 남편에게 이득될게 있나요?
혹 이혼시, 대출로 받은 집이여도 결혼전 가져온 재산이면
그만큼의 분할이 가능한가요?

추가질문 2) 아내 입장에서는 아내집에서 이자가 500 나가고 있는상황, 남편집에서는 이자가 40나가는 상황인데
그럼 아내가 일은 안하지만 500만원을 달마다 가지고 온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이것만해도 아내집에서도 1년 6천만원을 소비중인데..
추천수65
반대수347
베플남자ㅇㅇ|2020.08.04 10:44
누구인지 밝히지 않는다면서 딱 봐도 남편이 쓴글 같음
베플00|2020.08.04 10:49
같은 닥터인데 성형외과 치고 남편분 페이가 좀.. 몇년차인지 모르겠으나 이미 3억 대출 끌어다쓴 입장에서 1-2년 후에 처가도움 없이 절대절대 개원 불가. 여태 처가 덕으로 넉넉하게 몇년 살아보고 나니 앞으로는 처가 도움 없이 혼자 개원하고 돈 벌 가닥 나와 억울해지는 것 같은데, 애초에 처가 없었으면 지금만큼 자리잡지도 못했음. 지금 타고 있는 차, 시계 옷 등등 페닥 월급으로 같은 의사 만나 청약넣고 집 준비하면서 누리기엔 택도 없는 것들, 솔직히 지금 처가 아니었음 개원 꿈도꾸기 어려움..
베플ㅇㅇ|2020.08.04 12:57
본인 수입에서 50 용돈 빼고 다 저축 4 년 했다면 인정. 그러나 부인 용돈으로 500 지출했다면 그냥 ㄷㅅ 임. 부인 500 씩 1 년 6000 인데 4 년이면 이미 부인은 2 억 넘게 썼음. 앞으로 소비 더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 않음. 집을 아예 본인 명의로 다 줬다면 인정. 그런데 20/5 로 명의 면.. 전문의가 대체 왜 금수저랑 결혼했다는 것임? 부인이 금수저인게 지금 쓰니에게 무슨 도움이 됐음? 그냥 엄청난 돈 먹는 하마가 내가 몸을 갈아넣어도 좋을 만큼 사랑하는 여자였으면 그대로 사는건데.. 그것도 아니고 이제 헤어지는게 나을 정도란 생각이 드는 데 대체 왜??
베플ㅇㅇ|2020.08.04 20:17
20억을 남편 명의로 해 준 것도 아니고 명의는 꽉 쥐고 있는데 딸 용돈은 사위 주머니에서 달에 500씩 빠져나가게 하는 건 웃긴 거 아닌가. 그 고급빌라도 본인 딸 기죽지 말라고 해준 것 같고 개원비용을 대주는 것도 아니고 집 명의는 거진 공동명의..의사남편은 금수저랑 결혼해서 결국 집도 없고 병원도 없고 매달 품위유지비로 500만원쓰는 와이프만 남음.
베플0|2020.08.04 21:45
처가댁이 머리가 좋으심.. 허울만좋고 정작 남편의 실익은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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