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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날 비난하고 욕해도

ㅇㅇ |2020.08.05 16:42
조회 73 |추천 0

저는오늘 꽃을 받았습니다.

제 생일이거나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지난 밤 처음으로 말다툼을 했지요

그리고는 그는 잔인한 말을 많이 해서

제 가슴을 아주 아프게 했어요

그가 미안해 하는 것을

말한 그대로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도 전 알아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아요

우리의 결혼기념일이라거나

무슨 특별한 날은 아니예요

지난 밤 그는 저를 밀어부치고

제 목을 조르기 시작했어요

마치 악몽같았어요.

정말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온몸이 아프고 멍투성이가 되어 아침에 깼어요

그가 틀림없이 미안해 할 거예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그런데 어머니 날이거나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니었어요

지난 밤 그는 저를 또 두드려팼어요

그런데 그 전의 어떤 때보다 훨씬 더 심했어요



제가 그를 떠나고 나면 저는 어떻게 살까요?

어떻게 아이들을 돌보죠?

돈은 어떻게 하구요

저는 그가 무서운데 떠나기도 두려워요

그렇지만 그는 틀림없이 미안해 할 거예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어요

바로 제 장례식이었거든요

지난 밤 그는 드디어 저를 죽였어요

저는 때려 죽음에 이르게 했지요

제가 좀 더 용기를 갖고

힘을 내어 그를 떠났다면

저는 아마 오늘 꽃을 받지는 않았을거예요

,
,
,
,

난 용기있는 선택이였어!
마지막 꽃을 받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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