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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하면서 운 적잇음

ㅇㅇ |2020.08.12 00:28
조회 159 |추천 1
개바쁜 브런치카페에서 일했었는데 손님많아서 깜빡하고 한팀 주문을 20분 늦게 넣어버린거.
그래서 가서 상황말하고 죄송하다하고 다시 카운터왓는데 갑자기 그 손님이 와서 손가락질하면서 ㅈㄴ쌍욕함.
ㅆㅂ냔 내가 만만하냐 뭐하는거냐하면서 그때 진짜 별의별욕 다들엇는뎈ㅋㅌㅋ쿠ㅠㅠ 계속 죄송하다하고 음식갖다주면서도 죄송하다하는데 그냥 몸이 발발 떨리더라.
직원들도 그 손님욕하면서 나한테 괜찮냐 물어보고 그래서 난 아무렇지않은척하고 괜찮다하고 할일햇음.
그러고 퇴근하면서 남친이랑 전화로 오늘 이랫다 말하는데 너무 서러워서 참았던 눈물이 걍 쏟아졋엉 ㅎㅎ..진짜 펑펑 울었음. 알바하면서 그런일 처음 겪어봣고든.
지금은 다른곳에서 알바하는데 아직도 가끔씩 생각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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