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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위눌렸을 때 귀신본 적 있움

하나는 본거고 하나는 느낀(?)건데 본거부터 말해주면 일단 셤기간에 피곤에 개 찌들어 있을 때 새벽 3시인가 4시인가 잘려고 누워서 잠들자마자 가위에 눌린거임 진짜 기분이 너무 개같아서 아 또 가위눌리네 빨리 풀어야지 이랬는데 쪼그만 여자애기(5-6살??)가 거실부터 내 방까지 진짜 빠르게 뛰어다니는거야 약간 소름돋게 겁나 크게 웃으면서 근데 그때 뭔 정신이였는지 너무 화가나서 욕했거든 걔한테 아니 시간이 몇시인데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냐 ㅁㅊ년아 이랬는데 걔가 딱 멈추더니 날 쳐다보면서 나한테 다가오는거 그래서 쫄아가지고 눈 꾹 감고 가위 풀려고 하는데 내가 풀려고 하니까 걔가 눈뜨게 할려고 내 눈꺼풀이랑 애굣살 부분에 손으로 막 벌리는거임 그래서 진짜 이악물고 버티다가 겨우겨우 풀려난 적있음 글고 느낀거는 진짜 별거 아닌데 또 시험기간에 가위눌려서 이번엔 그냥 자려고 하면 풀리지 않을까 해서 눈감고있었는데 침대 쓸리는 소리 알지 슥슥 그 소리가 발쪽에서 나는거임 내방에 나밖에 없는데 그래서 아 또 시작이다 이러고 빨리 풀려고 했는데 손이 점점 올라오면서 내 머리카락을 잡고 흔드는거야 그 머리카락 배게랑 닿아서 쓱쓱 거리는 소리나고 머리로도 느껴지고 그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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