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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로 끌려가는 순이

ㅇㅇ |2020.08.13 14:23
조회 17,745 |추천 160

할머니, 저 간호부로 일하게 됐어요

 

간호부? 그게 뭐하는긴데?


 

 

낮에는 병원에서 군인들 간호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거예요.

외국에서 공부하는 거니까 유학생이나 마찬가지에요!

 


꼭 그런데까지 가야겠네?


 

걱정마세요 할머니.

우리 교장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학생만 보내는 거랬어요.


 

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의사 될 거예요.

 

그래서 우리 할머니 모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거 예요!


 

아유 내 ㅅHㄲl, 내 강생이.


 

 

 

 

국장님, 지금 오십니까



 

 

제 손녀 딸입니다.

어서 인사드리라우

 

 

 

저 국장님..


 

 

우리 순이네 학교에서 간호부로 뽑혔다는데

기거이 가도 괜찮습네까?


 

 

 

 

 

 

 염려말고 보내게


 

 

 

 

 잘 갔다와, 응?


걱정하지 마세요 할머니


 

몸 건강하고


 

편지할게요


 

 아 저 순이야


 

 

 

 

 아니에요. 할머니~


받으라니까 그러네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세요


 

갈게요


 

 

 

 

 

 

 

 

 

 

 

 

 

 

 

 

 

 

순이야 잘 갔다와

 

 

 

 

 




드라마 <각시탈> 20회 中

추천수160
반대수1
베플ㅇㅇ|2020.08.15 21:38
데려가는 방식 중에 하나임. 걍 착출되듯 끌려가신 분들도 있고. 간호병, 유학생, 핑계댄건 겁나 많음. ㄱㅆㅂㄹㅁㅅㄲㄷ
베플ㅇㅇ|2020.08.15 14:00
진짜 위안부분들은 저런 차(대우)도 없었음.. 사방 꽉 막힌 트럭 같은 차에 다 집어넣고(표현) 어디 가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데려감.. 하..
베플ㅇㅇ|2020.08.16 13:53
강제로 끌려 간 것도 있지만 저런 식으로 취업사기 형태의 감언이설로 꼬셔서 데려간 경우도 많음. 그리고 쬭발이들이 위안부가 가짜라고 하는 이유가 만일 그런일이 벌어지면 그 과정에서 가족이나 마을내에서 소란이 있었을테고 모집이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가짜라고 주장하는데 순사가 칼차고 위협하는 그당시에 일제가 조직적으로 대놓고 사기 치는 걸 막는다는 건 쉽지 않았다고 본다. 그리고 위안부 모집 이동에 조선인을 동원한 것도 있는데 같은 민족이 하는 사업이라는 미끼로 안심시키려는 꼼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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