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고학년 연년생 둘에 막내 올해 세살인 결혼한지 십몇년된 헌댁입니다.
남편이 5년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같이 일시작했고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은 법인회사입니다.
저는 과장으로 시작해 지금 부장직책을 맡고 있으며 현장업무(공사쪽)를 제외한 업무를 써포트하고 있으며 재무회계 총괄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대표이사구요
최근 제 담당업무가 힘들어서 집안일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막내도 7시 가까워 픽업하는 중이구요
힘들어 밥먹다 하소연을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인데 집안일이나 얘들 육아도 남편한테 도움 못받고 독박육아 힘들다 했더니 우린 맞벌이 부부가 아니라네요.
그 말을 들으니 제가 일하는게 인정 못받는 기분이 들어 엄청 불쾌하고 화가 납니다.
흥분해서 다다다~얘길하니 본인이 대표이사라 맞벌이가 아니랍니다. 전 특수관계자라 고용보험 가입이 안됩니다. 고용보험 가입이 안되어있기때문에 맞벌이
가 아니라네요. 말장난 하자는것도 아니고!
실무를 안하면서 월급받아가는 것도 아니고 하루 24시간중에 본인 필요한 모든시간에 휴일도 없이 일얘기에 모든 업무 지시내리면서 맞벌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남편에게 본인이 내가 일하는거 인정 하기 싫어서
까내리는거 아니냐니까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남들한테 물어보라고 하네요. 맞벌이가 맞는지
이거 물어보면서 왜이리 화가 나는걸까요. 저는
추가합니다. 막내임신내내 근무했습니다.
금요일 업무마치고 밤12시쯤 진통와서 토요일에 출산했구요. 복귀생각 없었으나 남편요청으로 막내 10개월에 어린이집 보내고 다시 출근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할께요. 급여는 당연히 받고 있습니다.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대표이사가 가족을 실무도 안하고 직책만 올려놓고 급여주는 내용을 얘기한부분입니다.^^;
급여는 초창기 80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여유있게 받고 있습니다. 사업시작하기전 남편의 강요와 회유에 넘어가 관련자격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직종이라 여성 유자격자가 드문 업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