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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한테 모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서른 여잡니다.
오늘 휴가라 쉬는김에 병원다녀오며 마을버스를 탔어요.

제 앞에 여자1분, 뒤에 1분 계셨는데
뒷분이 버스도착했을때 느적거리고있었어요.
장 보셨는지 한짐있는데 정류장 벤치에 뒀다가 주섬주섬
챙기고 계셨거든요.

저 타고나니 버스아저씨가 문을 닫더라고요?
그 짐 많은분도 탈거같았는데 아닌가? 그냥 짐 챙기는거였나?
하던차에 다시 버스문이 열리고 타셨어요.


근데 아저씨가 문닫고 가려한거에 대한 변명이랍시고

"아이고 ㅋ (저를 가리키며) 가려서 안보였네" 이래서
설마 나보고 저러는건가 했는데

또 팔로 정확하게 저를 가리키곤
"다 가려서 안보였네요 아줌마 ㅎㅎ
아지매 너무 날씬한거 아니에요???"
이러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벙쪄서 저보고 하신말이냐니깐 쌩깝니다.
...?????

제가 집 오는길 다이소 장보느라 큰 짐을 어깨에 둘러메고있었고
키가 170이라 덩치도 큰편이긴해요 ㅋㅋㅋ
뚱땡이는아닌데 중요한부분은 아닌거같네요.
제가 유도선수 씨름선수만큼 덩치있든,
걸그룹처럼 늘씬하든 되게 실례아니에요???


바로 내려야해서 내렸는데 너무 기분나쁘네요ㅎㅎ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민원넣고 끊긴했는데 참ㅋㅋㅋ
전해지긴할지, 전해져도 미안해나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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