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마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지 못할 말 못할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ㅠ
남자친구와 1년 좀 넘게 만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상이며 30대 초반이에요.
사실 남자친구는 ㄷㅇㅇㅁㅊ 라는 소개팅어플에서 만난 사람입니다.
비록 어플에서 만난 사이지만 남자친구는 저에게 무엇하나 부족할거 없이 잘해줍니다.
연애 초반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고 표현도 잘해주고요.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를 이렇게까지 아껴주고 잘해준 사람이 또 있을까싶어 결혼까지 생각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서두에 언급했듯이 친구들에게도 말 못할 너무 이상하고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하나 있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자기 전에 매일 통화를 하는데요
남친 어머니가 항상 방에 들어오셔서 굿밤 뽀뽀를 합니다.
전화기 너머로 쪽 소리도 들리구...그때마다 기분이 묘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분명 숨겨둔 다른 여자 그런건 아니구 남친의 어머님이 맞다는겁니다.
때때로 입에 담기도 힘든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이상한 사상을 갖고 있는 집안은 아닐까 걱정되곤 합니다.
그냥 사랑이 매우 넘치는 집안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