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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장교와 결혼

ABCD1 |2020.08.19 03:47
조회 7,005 |추천 2
생각할때마다 잠이 안와서 글 남깁니다

지금도 새벽 네시가 다되가네요

만난지 얼마안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군인입니다 간호장교 인데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정도로 제가 좋다고 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군인은 2년에 한번씩 근무지를 이동해야 하는데
(전국 어디로 갈지 모름)

저도 지방에 있고 해서 자녀양육 등 생각하면

이 결혼생활이 가능이나 한가? 또는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상황때문인지 저보다 더 여자친구가 적극적인 편이에요

주말부부 그것도 계속근무지를 이동해야 하는 아내와
15년 정도 결혼생활이 가능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6
베플쏼라|2020.08.19 11:57
하아..제동생이 간호장교인대요.. 왠만해선 그분과의 결혼비추입니다. 아니..결혼은하시더라도 아이는 꼭꼭꼭!!늦추세요. 양육에 도와주실 양가부모님 혹은 친지분들이없으시다면 여성분 전역후인 15년뒤에 아이를고려하심이맞을듯요. 아니면 의무년수 채우고 전역하시던지요. 2년마다 전방이든 어디든 연고없는곳으로 전출은 물론이구요..지금 현재 제동생의 아이들 그러니까 조카를 제가돌보고있는데 동생이 아무리 탄력근무제를 적용한다해도 이거 보통일아닙니다. 갓난애떼어놓고가는 엄마도힘들고 아이도힘들고..제동생 초반에 많이울었어요. 거의 울고다녔다해도 과언이아니죠!!!이제 조금 익숙해지려하니 조금있으면 거의두달동안 진급을위한 교육훈련에들어간다합니다. 솔직히 멀리서 보면 멋있는직업이긴한데 아내,엄마로써는 별로인것같아요. 100점짜리 아내, 100점짜리 엄마 기대하지마세요. 저역시도 어차피 동생이 사관학교갈때부터 내가족이아니라 내동생아니다. 나라의자식이다라고 생각을해서 조카들돌보기를 마다하지않았는데...현재 실제로 제아이돌봄과 동시에 조카들돌보기가 이거 장난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쓰니님께서 일을그만두시고 전적으로 아내분을 외조하고 아이를양육하신다면 이야기는달라지겠지요? 꼭 남자가돈벌란법은없지않습니까? 남자도 집에서 살림하고 양육하고 외조잘할수있습니다~~ 정말 사랑하신다면 쓰니님께서 여러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참고로 저같으면 쓰니님이 전업을고려한다에 한표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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