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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제작보고회

ㅇㅇ |2020.08.19 08:49
조회 6,775 |추천 15


 "사람 사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한국적인 SF 영화입니다."

영화 '승리호'에 출연한 배우들이 영화의 매력에 대해 이같이 입을 모았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승리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그리고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를 표방하는 영화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늑대소년'(2012),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6) 등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 

 




   


송중기는 허술해 보이지만 천재적인 실력을 갖춘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조종사 '김태호' 역을 맡았다.


이 날 송중기는 "'늑대소년'을 촬영할 때 감독님이 우주 SF 영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라며 "우주 쓰레기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한국에서 우주 SF 영화를 처음 한다는 도전 정신에 가장 끌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컴퓨터 그래픽(CG)을 사용한 장면들도 관객을 정신없이 몰아치게 할 것"이라며 "큰 화면으로 좋은 사운드와 함께 보면 만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한때 악명 높은 우주 해적단의 선장이었지만 

현재는 신분을 바꾼 후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가 된 '장선장'으로 출연한다.


이 날 김태리도 "우주 영화 하면 흰 우주복과 화려한 우주선을 상상하는데 '승리호'는 구수하다. 찢어진 옷을 입은 등장인물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가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왕년에 갱단 두목으로 지구를 주름잡았지만 지금은 우주 개털로 승리호의 심장인 엔진실을 제어하는 기관사 '타이거 박' 역의 진선규는 "한국에서 만든 우주 SF 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였다"라며 "우주 쓰레기 청소부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재활용 센터에서 장선장이 주워 온 군사용 로봇이자 

승리호의 작살잡이 '업동이' 역의 유해진.


그는 "처음에는 업동이의 목소리 출연 제의를 받았다. 작업이 끝난 뒤 후시 녹음을 할 때 다른 분의 액션에 내 소리를 맞춘다는 게 어색할 것 같았다. 당시 마땅하게 집에서 할 일도 없었다. 업동이에 더욱 생명을 넣어주고 싶어서 모션 캡처 연기까지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업동이'에 대해서 "귀엽기도 하고 잔소리도 많다"며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을 자주 갈아입었다. 로봇에 인간적인 면을 집어넣은 것 같다"고 웃었다.








오는 9월 23일 개봉



추천수1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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