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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시간을 가지자는여자친구.

ㅇㅇ |2020.08.23 13:14
조회 390 |추천 1

내나이 25 너나이 21

 

남들이 도둑놈이라고 나를욕해도 행복했어

 

지인통해 소개받은날

 

너를 처음만난 그 추운 겨울에도 너가 빛나보엿고

 

그런너를 보며 너같은 여자가 왜 나를 만날까 라는 의문점이생길정도로

 

이뻣던 너

 

하루하루 사는데 원동력이 돼었던 너

 

눈감아도 보고싶고 집에 데려다주는날이면 보내기싫어서

 

한마디라도 더하고싶었던 나

 

작년 이맘때 시작된 나의 가정사 금전적문제 

 

힘들었겠지 견뎌보려고해도 얼굴에 티가나는 너를 보며

 

아무말도 할수없던나 결국 털어놓게된 그날

 

그날부터 우린 묘하게 흘러가기시작했었고

 

너의 태도 가 변하고 그모습을 알고도있던 나

 

그런 니모습을 사랑이라는 이유로 방관했던나

 

그게 우릴 이렇게만들줄몰랐어

 

헤어지진않았지만 울면서 생각할시간을 갖자던 너

 

나의 밑바닥을 보고도 아무렇지않은척 견뎟던 너는

 

많이 지쳣었구나 많이 눈치보였구나

 

언젠가 우리가 생각할시간을 갖자거나 헤어진다면

 

우린 다신 만날수도 볼수도없는상황이 될꺼라는 너와나의 같은 생각

 

그게 현실로 오기까지 얼마남지않았네

 

근데 정말 근데말이야 너무 보고싶다

 

항상 이쁘던 너의 모습을 보고싶다

 

낮엔 일하느라 그나마 덜했던 우리생각

 

밤엔 바닷물처럼 밀려와 술에기대 잠을자던 나

 

보고싶다고 연락이라도해볼까 하다가

 

생각하는데 방해될까 정떨어질까

 

연락못하고 꿈에서 널 보곤해

 

생각할시간을 같자고하면 오빤 어떨꺼같아라고 묻던 너의말에

 

그럼 나는 정리를하고있겟지 라고 답햇던 내가

 

너무후회되지만 한편으론 너무 지치고 눈치보는 너의모습이

 

너무 아파서 그만하게 해주고싶고

 

내 이기심땜에 그저 기다리기만하는 널 보고있을수가없어서

 

그랫나봐 거짓말처럼 몇일이 지나고

 

한통의 연락도없는 너는 이미 정리를하고있는거같아

 

3년가까이 만나면서 싸우기도했지만

 

웃는날이 더 많앗던 우리

 

이번일이 우리에게 다시금 한번 훗날 웃으며 예기할수있는

 

그런일이되길 간절히 정말 간절히 빌어볼께

 

보고싶고 사랑해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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