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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멸난다

ㅇㅇ |2020.08.23 23:49
조회 3 |추천 0

진짜 세상에는 멍청하고 자기 고집대로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내가 어릴 때는 주로 못되고 논리가 이상한 사람들은 어린 사람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머리가 좀 크고 나니까 보이는 건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자기가 맞다고 우기고 선동하고 누군가를 혐오하는 콘텐츠로 돈 벌어먹고 있다는 게 진짜 환멸이 난다. 유튜브 뒷광고 에서도 그렇고 구독할 권리와 구독취소할 권리는 있어도 타인을 죽일듯이 까내리고 명예훼손을 할 권리는 없을텐데 한 명의 인간을 사회에서 몰아낼려고 어떻게서든지 아득바득 이를 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는 돈이 되고 그런 영상들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점점 무섭고 환멸이 남.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매장되어야하는 존재가 되고 광고를 명시하지 않아서 구독자들을 기만했다는 이유로 평생을 속죄하면서 살아야하고 확실하지도 않은 증거로 마녀사냥을 즐기면서 그 사람이 눈물 흘리고 사회에서 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진짜로 이해가 안간다. 우리나라에 페미니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양성평등이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면 지금 이러한 상황들은 말이 안되는 것 아닌가? 최근 일어난 사건들 중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조롱을 당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당장 내 명예가 훼손됐다고 생각해서 눈을 감는 사람은 누구인가. 왜 사람들은 점점 혐오에 열광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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