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니까 보기 거북하면 나가도 돼. 아까 영자한테 글 썰렸어서 필터링 빡세게 했음. 왜 올리냐면 톡선 간 '자기만 아는 비밀 쓰고 가라는 글'에 나랑 비슷한 부류가 있더라고. 그래서 소속감도 느낄 겸 걍 올려봤다. 남들한테 말해본 적 없는데 글 쓰니까 후련하네.
1. 나는 유치원 때 (음양의 조화)를 알고 있었어.
시각적인 그 어떤 것으로도 본 적이 없었는데도 그랬어.
원래부터 알았냐고 하면 맞는 것 같아.
2. 유치원 다닐 때 한창 (아래 장난질)을 했었는데 처음에는 별 생각없다가 이 행위가 좀 익숙해질 무렵 (음양의 조화)를 상상하면서 하기 시작했음. 근데 상상 속 상대가 20대 후반 이상이었음.
3. 7살 무렵 짝남 있었는데 짝남 가지고 상상하면서 (아래 장난질)을 즐겨했었음.
4. 인형이 있으면 (와우)한 곳들 만지거나 M들이 할 것 같은 자세들을 잡게 했음. 큰 인형 있으면 유사 (음양의 조화)를 해본 적도 있고.
5. why 책에서 여성의 인체가 나오면 눈 뒤집혔음. 초3 때는 인터넷의 ㅇㅅ을 읽기 시작함.
6. 읽다가 인터넷 막혀서 ㅇㄷ으로 갈아탔음. 초장부터 하드한 거에 꽂혀서 즐겨봤어. ㅊㅅ/TS/ㅍㄴ반 등등
7. 초5 때 팬픽 알게 되고 (남자들의 불타는 사랑)에 빠져서 그런 류의 ㅇㄷ을 애청하게 됨.
8. 그러다가 내가 양성애자 기질이 있다는 걸 알았음. 육체나 정신이나 모두.
9. 내 성향이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함.
10. 예상대로 특이성향 맞음.
11. 탁 트인 곳은 아니고 다소 폐쇄적인 야외에서 (장난질)한 적 있음.
부모님이 엄격하고 2차 성징이나 이런 성적인 것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이신 편이시거든. 특히 어머니가. 그래서 내 성향을 들키면 어찌 되려나 많이 걱정되긴 하네.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커뮤니티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성인되면 비교적 자유로워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