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락사, 해야할까요?
ㅇㅇ
|2020.08.28 10:39
조회 461 |추천 1
저는 28살 여자이구요.14살부터 키워온 강아지 한마리가 있습니다.
지금 나이는 15살, 노견이 되었어요.나이가 들어서, 쿠싱증후군, 백내장과 심장병, 당뇨병, 무릎관절은 철심을 박아서 걷기 힘들어합니다.
병원에 입원 중이고,아침 9시, 저녁 9시 주사와 약을 먹어야 하고저녁 6시엔 매일 당뇨 검사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병원을 가면 애기가 반가워서 꼬리치고 흥분합니다.그러다 심장에 무리가 와서 쓰러진 적도 몇번 있어서 애기를 보러 병원에 가기도 무서운 상황입니다.
제가 항상 오후 3시에 방문을 했어서 그런지그 시간만 되면 애기가 낑낑 거리며 운다고 합니다.
지금 8개월째 입원 중이며 한달 병원비는 월 200만원씩 나가고 있고병원에서는 상태가 더 좋아질 수는 없다 지금 아주 잘 견뎌내고 있다잘 버티고 있다고 하구요.
이 상황을 들은 주변에서는
우리애기의 병이 완치가 될 수 없고,더 좋아질 수 없고, 고통만 더해진다면고통을 멈추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며안락사를 권유합니다.
이 상황에 안락사를 하는게 정답인걸까요..?너무 속상합니다..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