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에 뜬 티져에선
흰 장미가 검게 물들어가는 과정을
계속해서 보여줬는데

오늘 뜬 티저에서 처음으로
빨간 장미가 등장함

'기억이 가시처럼 돋아나 스스로 난 둘러싸여 찔려가'
가시를 가진 장미가 계속 나오는걸 보니
기억 = 장미 인 것 같음
사랑했던 기억을 스스로 지울 수 없어서
Obliviate 주문을 써서 기억을 지워버림

2인 침대지만 혼자 남아 앉아있는 진
= 두 사람이 있었지만 기억을 지워서 혼자 남음

수 많은 조각상이 있지만 생김새가 다 비슷비슷함
기억을 지워서 정확한 얼굴을 기억 못하는 지애

초상화 앞에 앉아있는데 초상화에는 얼굴이 없음
= 기억을 지워서 그 형태가 사라짐

의자 두 개,
각 자리의 앞에는 와인 한 잔, 음식 한 그릇이 놓여있음
분명 두 사람이 먹고있었으나 지수 혼자 남게됨

그리고 장미를 태워버림
= 주문을 써서 기억을 지움


그리고 항상 티저 끝에는 단체 샷이 나오는데 구도가 비대칭임
저 빈자리가 주문으로 지워버린 그 대상의 자리이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