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술집 혼자 갔었는데
어떤 남자가 같이 마시자해서 둘이 같이 마셨음
그남자는 친구들이랑 왔었는데 나랑 마셨음
그남자랑 한두병정도 마셨던거같음
근데 내가 찐따라서 말주변도 없고 그래서
거의 그남자만 말하고 난 단답으로만 대답하고 그랬는데 그남자가 갑자기 재미없었는지
다시 자기 친구들있는 테이블 가서 술마심
그러다가 그 남자가 나한테 담배피러 나가자해서
나갔는데 내가 그때부터 취해서
ㅈㄴ눈풀리고 이상하게 걷고 그랬는데
그 남자가 나 째려봤음
그리고 갑자기 얼굴 지적하고 띠껍게대함
암튼 술 한두잔 더 마시다가 꽐라돼서
테이블 엎드려있고 그랬는데
그 남자가 택시불러준다고 나 부축해주면서
같이 나갔는데 내가 취해서 엘베 버튼 잘 못누르니까
답답하단듯이 주먹으로 버튼 세게 누르고
나보고 집 어디냐고하면서 ㅈㄴ화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