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알던 사람이 데뷔한 경우 있어?
내가 딱 그래
중학교때 같은 반 한 번 해 보고
걍 얼굴 알던 사이였는데
엔시티야
좋아해 본 적은 없고
웃긴 애라는 생각 많이 했어
수행평가도 같이 했었고ㅋㅋ
먼가 내가 아는 사람이 내 본진에 있으니까
약간 걔랑 별로 친했거나
사적인 관계가 있거나 한 건 아닌데
괜히 나 혼자 내적 소꿉친구 느낌..
진짜 친분은 하나도 없고
걍 얼굴 안다 뿐이야
덕질할 때 다른 멤버들은
별명 막 부르고 좋아서 꺅꺅 소리지르는데
걔는 아무 생각이 안 들어
약간 현실에서?? 알던 사람이니까
다른 아이돌처럼 과몰입하고 그런 게 안 돼
감정이 너무 복잡미묘해
내가 어쩌다 엔시티에 입덕한 거지
나랑 같은 상황인 애들아
너네는 뭔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