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자 익명으로 글 올려요ㅠㅠ
저는 20대 후반의 여성이구 직업은 프리랜서 모델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짧은 연애만 했었고 한번도 제대로된 진지한 연애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짧은 연애 한두달...이라서 연애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만남들은 여러차례 있었지만 제 마음이 상대방에게 그다지 크지 않다보니 (남자가 좋아해줘서 사귄 경우 였어요)
노력 자체가 하기싫고 그냥 조금만 별로인 부분이 있으면 별로 만나기도 싫고 시간낭비 하는것 같아서 다 오래가지 못했어요.
무튼 제가 찬적도 있고 상대 남자가 저의 성격 성향 적인 부분들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배려가 없다, 너는 노력을 안한다, 나를 안좋아하는것 같다 등등)
이제 내년이면 서른인데 결혼은 커녕 한번도 이십대때
진지하고 긴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는게
사실 좀 창피 부끄러워요.
사랑노래, 사랑영화 봐도 감흥도 공감도 안되구요
19금 적인거라 조심스럽지만 한두달 짧게 만난게
다 라서.. 19금도 경험도 없구요.
그냥 거의 저는 제 스스로가 모태솔로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요..ㅠㅠ
저도 제대로되고 진지한 연애 경험을 한번이라도
하고싶어서 최근 소개팅을 받았으나
첫 느낌에 강한 호감이 없었고 그쪽에서는 또 보자고
했으나 저는 또 만나는것도 귀찮을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외모적으로 꾸미지 않아서 연애를 못한거 아니냐고
하신다면 전 피부과도 주기마다 다니고 필라테스 운동으로 몸매도 날씬한 편이고 직업도 그런쪽이라 외적으로 신경 많이 써요. )
아무튼 !!내년이면 서른인 사람이 제대로된 연애경험
없다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조언 듣고싶어서 글 올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