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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때문에 신랑이랑 싸웠어요

123789 |2020.09.04 17:06
조회 2,758 |추천 1

결혼 5년차 워킹맘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시댁벌초 때문에 크게 싸웠는데

제 지인들 주변에 다 물어봐도 여자는 벌초 굳이 안 따라간다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벌초날짜를 잡는데 부터가 신랑 태도에 저는 화가 났습니다

사촌형들과 날짜를 상의해서 잡는데  4년동안은 벌초날짜에 제가 아프고 애기 아프고 해서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날짜를 잡았는데 하필 친한친구 잔치랑 겹치더라구요

벌초 날짜가 정해져있는것도아니고 다른날로 조정안되냐고 재차물었구 날짜변경 이야기해보지도않고 무조건 안된다고 저보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친정이 벌초문화가 없는데다

주변분들도 크게 가시는분들도 없고해서 며칠 뒤 그이야기를 하니 저를 되게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저희 엄마아빠에게 물어보라고 가족행사 빠지고 거길 가냐는식으로 근데 가족행사면 저도 가족인데 저한테 지나가는 말이라도 상의를 해줄수는 있는거잖아요 처음 이야기 꺼낸 날부터 무작정 그날 할꺼다 참석 안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행동했고 제 저보고 남일처럼 이야기한다고 너거집행사도 이제 안간다면서 주말에 장인장모님이 부르는거 자기는 귀찮았는데 군말없이 나갔다면서 또 이런이야기 까지 나오더라구요  저는 벌초에 참석을 안할 생각이였으면 언제가 날짠지 날짜조정 안되냐고 재차 그런걸 묻지도 않았겟죠  저는 7일중에 휴무가 하루 밖에 안되서 시댁에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남들이 잘한다는 효부도 아니구요 하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 신랑부터가 저러니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이거 하나로 제사이야기부터해서 계속 싸우게 되더라구요 도대체 이게 그렇게 크게 싸울일인가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저의 형님한테도 이야기하니 동서 크게 가족행사아니라면서 다른 동서는 아예 참석 안하는데 동서 볼일 봐라는식으로 하는데.. 저는 다 참석하면 잔치안가고 참석하려고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왜 저만 가지고 신랑은 그러는지.. 싸운것도 속상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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