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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은

ㅇㅇ |2020.09.05 10:00
조회 202 |추천 0

그냥 그대로 묻어두는게 낳아

20대때 한창 어린 맘에 짧은 인연들을 만났다

친구의 소개 또는 같은 직장 동료

시간이 지나고 그 인연들은 자주 바뀌는

내 연락처를 어떻게 수소문 했는지는 모르겠다

밥한끼 차한잔 이유로 한번 보자는 말에

악의가 없으니 응했다

그때마다 돌아오는건 안보는게 낳을뻔 했다는

후회였다

한때나마 가까웠다고 생각했던건 오히려

불편함으로 다시 자리 잡았다

더 이상 공유할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는 관계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그리고 멀 궁금해한단 말인가?

타인이 되버린 관계서?

어색한 침묵만이 흐르는 시간속에서

마침표에 느낌표만 더 찍을뿐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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