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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사는거지.

자취하면 돈깨지니까.
밖에서 시달리면 뇌가 쉬고싶은데
엄마는 입이 스포츠카 바퀴야
머 하루종일 수다쟁이인데.
잡담이라 하지. 머리 뽀개져.
나중엔 차라리 욕쟁이 할머니처럼
한마디만 시원하게 해주고 더는
입꼬매고 그럼 안되냐고 말하고 싶어도
내가 참는다. 상처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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