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속풀이 할곳이 없어 가입해 글써요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거라
문장이 두서없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남자친구랑사귄지는 1년 다 돼가요
25살 동갑내기인데 저는 2년차 간호사 그 친구는 대학교 3학년생입니다
사귀기 초반에 제가 먼저 묻지는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전여친들 얼굴,이름들 왜 헤어지게 됐는지 알려준적이있어요
그때 당시엔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죠 저도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근데 인스타에 전여친이 팔로우 돼있어서 제가 보게하질않나
남친 공책에서 전여친한테 쓰던 편지가 튀어나오질않나
신경쓰여서 이제부턴 전여친들 얘기하지말아라 말해서 나랑 너한테 득될거없다
지금 날 만나는거면 만나는 나에 대한 예의좀 차리라 관리좀 잘해라 말했던적이 있어요
그러고나서 일년거즘 다 될즘 같이 여행을갔을때 기분좋게 술 한잔씩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ㅈ-야,ㅈ-야' 하더군요? 제 이름은 'ㅇ-'으로 시작하는데...느낌이 쎄해서
핸드폰 좀 줘보라하니 역시 맞더군요 ㅋㅋㅋ
여자랑 대화하던거였어요.
읽어보니 남자쪽이 찌르는듯한 카톡? 여자는 마지못해 대답해주고..씹고 이런게 반복이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니 그 이름 예전에 한달정도 만나다가 차였던 전여친이였어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한달밖에 안만난 그사람의 이름을 일년 만난 제 이름과 어떻게 헷갈릴 수있나 이거예요 오래사겼음 이해라도 하고 그 여자도 좋다구나해서 서로좋아서 바람피운거면 이해도하겠는데 이건뭐....
남친이 아니다아니다 너밖에 없다 이러니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용서해줬어요
그대신 인스타 ,페북,카톡친구에 여사친이든 뭐든 싹 다 차단하라고 언제 검사할지 모른다고 하니까 알겠다하더군요
그 전여친한테는 '저 이사람 여친인데 더이상 연락하는 일 없을꺼예요 죄송합니다'하고 카톡보내고 차단시켜버렸어요
그리고나서 몇주 지났는데
제가 에스엔에스나 인스타를 잘 안해요
친구가 코로나때문에 저희 지역 가게들 오픈하는지 묻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겠어서 인스타에 검색해볼까하다가 남자친구가 게시물을 올려놓은걸 보게됐어요
그러다가 남자친구 인스타를 보게됐는데 여사친들 그대로 팔로우 돼있었어요
자기가 잘못을했고 제가 용서를 해줬고 이렇게 해달라 부탁을 했는데도
제 말을 귓등으로도 안들었던지 ..화가 머리끝까지납니다
남자친구한테 왜 차단안했냐하니 '아...나 인스타 별로안해서....지금 계정탈퇴할께'
이딴말만 짓거리더군요 ㅋㅋㅋㅋ
홧병나서 죽버릴거같아요
남들은 학생인데 왜 만나냐해도 돈이야 내가 내면되지뭐 하고 사람자체를 좋아하고 사랑해줬는데
자기가 뭐 잘못한지는 알까요?
진짜 이 자식을 어떻게해야할지 제 감정도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