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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어머니가 무속인이신거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ㅇㅇ |2020.09.07 14:07
조회 149,821 |추천 638
좀 당황스럽고 머리속이 복잡해서 두서가 없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저 서른둘 예비신랑 서른하나입니다.
3년 연애했고 둘 다 무교예요
아니 무교인 걸로 알고 있었죠...
결혼준비 관련해서 진행하는 과정에
상견례전에 알게 되었는데.....
예비시어머니가 무속인이시래요....
근데 사귀는 내내 못 들었거든요 그런 내용에 대해서
그건 종교여부를 떠나서 미리 말해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얼핏 듣기로 자영업자라고 얘기했던 부분이 있어서
그때 그럼 거짓말 한거냐고 물어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기는데
인터넷으로 부적을 파신답니다.......
개인사업자 신고까지 되어있다네요...악세사리 뭐 그런거로
보니까 무슨 효험 무슨 효험해서 
열쇠고리랑 지갑에 넣고다니는거 그렇게 파는데
심지어 가격이 10~30만원대더라고요....
제가 진짜 이해도가 없어서 그러는데
그걸 돈주고 사는 사람이 또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문 요청사항에 전날 몸을 목욕재계하고 맑은 정신에
써야 부적이 잘 써진다고 재촉하지 말라고 뭐 어쩌구 저쩌구
기가 차더라고요..
이건 제 눈에는 그냥 사기꾼으로밖에 안보여요...
아니 이 21세기에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고
남자친구는 자기는 안 믿지만 부모님 인생에 자기가 뭐 어쩌겠냐그러고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 안드렸는데
저는 이 사유만으로도 솔직히 파혼하고 싶어요...
남자친구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하긴한데
제가 보기엔 그냥 남자친구 어머님은 사기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너무 당황스럽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저한테 현실적인 조언을 좀 해주세요.....
추천수638
반대수40
베플시니|2020.09.07 14:09
아이구 이 아가씨얔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시어머니 무속인인게 문제가 아니고 부적 나부랭이를 돈 30만원씩 팔아치우는 사기꾼인게 문제인거지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인가 하는 놈도 그걸 날 잡히기 전까지 입도 뻥끗 안했다는 거 보면 집안이 사기꾼이네 그냥
베플|2020.09.07 15:36
상견례전에 말하는건 속일 생각이었던걸로 보여요 이런건 진지하게 발전하기 전에 미리 애기해 줘야 합니다 끝내세요
베플남자|2020.09.07 17:29
무속인이어도 문제고 그냥 사기꾼이어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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