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에 '싫어요'라고 말해도 안죽어요

ㅇㅇ |2020.09.08 04:04
조회 22,432 |추천 183
판글 보면서 제일 화나는게
앞에서 네네 거리고 여기다 욕하는거랑
상대가 누구든 시짜 붙으면 거절 못하는거
시댁이 왕족임? 싫다고 하면 지옥감?
그냥 싫어요 불편해요 안좋아해요 쉬고 싶어요
남편만 보낼께요 이런 말을 왜 못함?
처음이 어렵지 예의 갖춰서 말하다 보면 별거 아님
이렇게 말하는걸로 주기적으로 계속 싸운다?
애 없을때 헤어져야함
잠깐 이혼 쪽팔린게 낫지
애낳고 평생 애땜 참네 어쩌네 하면서
스스로를 스트레스 구덩이에 쳐박지 말았으면
아 나 그 말 잘 못하는데 이런 분들 양치 하면서
거울 보면서 싫어요 한번씩 연습이라도 해보세요
싫어라는 말 거절 하는거 나쁜거 아님
예의 갖춰 거절하면 문제 없어요
그러니까 제발 말 좀 하고 삽시다
추천수183
반대수2
베플ㅇㅇ|2020.09.08 17:35
남들이 어려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세상 살기 편해요. 뒤에서 뭐라 쌍욕을 하든 앞에서 네네 거리고 싫은 소리 한 번 못하면, 그냥 그래도 되는 사람 되는 거. 속으로 꾹꾹 눌러참는 거 누가 알아주지도 않으니, 그냥 할 말은 하고 사는 게 속 편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연습하세요. 한 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한다는 심정으로, 무례한 말 듣거나 기분 나빴거나 싫다고 해야 하는 그 때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가며, 진짜 그 상황에서 말하듯이 연습하세요. 일단 '네'하고 나중에 상황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할 말 하거나, 못하겠으면 차라리 무시하고 말 섞지 말고 자리를 뜨세요. 성깔 보여줘야 누가 함부로 못 건드립니다.
베플ㅇㅇ|2020.09.08 22:41
이래서 딸 착하게 기르면 안 돼 다들 착한 여자아이 병에 걸려서 다 큰 멀쩡한 직장 있는 으른들이 할말도 못하고 살잖아
베플ㅇㅇ|2020.09.08 09:30
말을 못해서 그런걸까요? 해도 안되니까 속터지니까 하소연하고 뒷담하는거겠죠 그정도는 이해할수 있는 선이잖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