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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하는 남친

dd |2020.09.08 14:32
조회 1,191 |추천 1

남자친구 만난 지 2년 정도 됐는데요
소개팅같은 동네 사람들 만나는 어플을 해요

저한테 진짜 잘해주고 저랑 진짜 잘 맞거든요? 
서로 부모님도 알고 인사 드리기도 했고(엄청 정식까진 아니어도 밥먹고 서로 얘기하고) 
이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집은 어디로 할 지, 날짜는 언제로 하면 좋을 지 슬슬 정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건 없고요

그런데 저런 어플하는 거를 제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되나 싶어요
그냥 심심해서 채팅하나? 
모르는 여자들이랑 음란한 채팅 하고 싶나?
내용 보니까 일 얘기 같은 그런 사소한 얘기만 해요
근데 이런 얘기는 저한테도 하거든요.. 
제가 안들어주는 거도 아니고
그리고 남자친구 회사-집 다 알고 동선을 제가 다 파악하고 있고 쉬는 날엔 저만 만나요
어플에서 알게 된 여자를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거 같지는 않은데 대체 채팅을 왜 계속하는 걸까요

저는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어플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한 지는 좀 된 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제가 아는 걸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무렇지 않게 절 대하는데 그럴 때면 진짜 착하고 저한테만은 좋은 사람인 거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플하는 거 숨기는 거 생각하면 답답하고..


대놓고 어플하는 거 안다고 얘기라고 해볼까요?
아님 말할 필요도 없이 절 속이고 있는 것이니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플하는 게 진짜 무슨 심리인지 너무 이해가 안돼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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