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제대로 돤 방법을 가르쳐줄 생각을 안 했다는게... 나도 오빠들 하는거보고 따라하다가 나만의 젓가락질을 하게 됐는데 초당땐가 중ㄷㅇ땐가 엄마가 날 잡고 앉아서 젓가락질 정석으로 가르쳐주셔서.... 눈물 찔끔하며 배움. 잘 먹고있는데 왜 배워야 하냐고 반항도 했지만 엄마도 왜 배워야 하는지 정확히 설명 못하셨지만 닥치고 그냥 제대로 햇! 으로 평정.. 걍 먹을 때는 내 방법으로 하더라도 어른들과 먹을 때는 정석을 씀. 그리고 지금은 알겠음. 부모가 자식의 습관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였는지 판단할 수 았는 하나의 척도임. 그런 엄마덕분에 다행히 우리형제들은 나쁜습관은 없음. 쩝쩝댄다거나 양말같은거 벗어 팽개친다거나 슥제나 짐싸는거 미루거나 약속시간 10분전에 집에서 나간다던가 과자껍질방치라던가 치약뚜껑 안 닫는다거나 설거지통에 그릇 넣으면 물 부어놓는다거나 이런 생활의 자질구레한 습관들. 이거 사소해보이지만 이런 습관 잘못든 사람하고 살면 수명이 줄어듬..진짜.. 왜냐면 습관교정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상대가 고쳐달라고 하면 자존심문제로 받아들여 안 고치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많아서임. 습관교정을 부모에게 수시로 관리받은 경우 아런거 하지마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고치는 것도 크게 거부감 없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