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한숨 |2008.11.16 08:18
조회 360 |추천 0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녀는 네살 아래 입니다

처음에 알게됐을때는 그냥 친한 친구같은 오빠동생사이일뿐이였는데

 

워낙에 성격도 잘 맞고 해주기도 잘 해주고 하다보니까

그녀에게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마음같아서는 고백을 털어놓고 싶은데.....

 

중요한건

현재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군대에 있습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면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다가도

가끔씩 꺼내는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때면

속이 푹- 꺼지는거 같네요

 

오늘 만난 자리에서도

좋아한다고 몇번이고 마음속으로 외처보지만

그저.. 옆모습만 묵묵히 바라봅니다

 

평소 그녀가 저에게 대하는 행동은..

뜻밖의 선물이나 약속을 잡는다던지

이것저것 말로 잘 표현할수 없지만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

"너에게 관심있어"그런듯한 행동들!

 

하지만 어쩌면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잘 대해줄뿐이고

나는 그중의 한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들때면 그저 먼산보고 웃지요

 

헛다리 짚지말자..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눈 딱 감고 고백해서 잘돼면 승리하겠지만

 

패배하고 지금의 좋은 사이도 서먹서먹 쮸뼛쭈뼛해지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빼앗겨봐서 알지만

군대에 있는 지금의 남자친구 생각해보면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도 드네요

 

미치겠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서도

사귀고 싶으면서도

고백하지도 못해서 답답해하는

이 한심하고 욕심많은 저란놈은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으허흫허허흐헣허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