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0대 커플입니다
일단 그동안 여자친구가 술만 먹으면 연락두절되서 맘고생이 심했는데....
여자친구가 어제 술이 취해서 갑자기
전날 다른 남자랑 모텔에서 잤다고 고백하더군요
또 같은날 전 남자친구와 카톡도 해왔다고 하고요...
미칠듯이 화가 나서 휴대폰 뺏어서 택시 타고
사진첩과 카톡을 봤는데
일단 그제는 남사친과 술먹고 모텔가서 잔건 맞고
그 남사친은 제 여자친구에게 자기라는 호칭을 하며
저와 나눈 일상 대화를 그 친구와도 계속 했더라구요...
근데 그뿐만 아니라...
전 남친 전전남친, 소모임에서 만난 오빠, 누군지 알수도 없는
수많은 남자들과 1:1 카톡하며
남자친구 없는 상태이고
제가 사준 이모티콘으로 하트 보내며 썸을 타더군요
사진첩 보니 그동안 여사친 만나러 간다하고 술먹고 연락 두절된날들...
코로나가 심해서 외출 못한다며 집에 있겠다고 하고 연락 안된날들...
다 남자와 있었고 다른 남자와 뽀뽀하는 사진도 있더군요
손이 떨리네요...
지금도 가까스로 화를 참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전에 자기가 아는 사람들 모임에
어떤 남자가 바람을 피우다 걸려서,
"저는 바람을 피웠습니다, 어째어째해서 바람을 피웠고 너무 죄송합니다"
이런 내용을 모든 톡방에 남겼다는 걸 캡쳐해서 보여줬는데
저도 똑같이
딴 남자와 모텔가서 잔 내용과
다른 남자들과 바람피운 내용을 카톡 사진 첨부해서
이사람 지인들에게전송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동안 제 십년지기 친구들까지도 여자라면 모조리
손절시키고 자기는 뒤로 바람피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치밀어 오르는 기분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