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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임 아님 니네집도 이래??

ㅇㅇ |2020.09.15 20:12
조회 225 |추천 3

아빠가 좀 분조장끼가 있음. 잘해줄 땐 되게 잘해주는데 가끔가다 한번씩 터지면 분노조절이 안됨.

예전에 내 동생이랑 나를 10시에 자라하는거임. 그래서 우리는 맨날 놀다가 자라고 자라고 해도 12시쯤 잤단 말임. 어느 날에 갑자기 아빠가 화 조카 나서 이 ㅆㅂ년들 개 년들 쌰ㅇ 년들 이러면서 소리 버럭버럭지르면서 욕하는거야

난 이때 진심 개충격먹었지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식들한테 어떻게 저런 욕을 써.
그래서 다음날 아빠 혼자 기분풀려서 자꾸 말걸길래 내가 말했어

아빠 어제 우리한테 그런 욕 쓰고도 사과 안해서 기분 안좋다고 근데 아빠가 뭐라는지 아냐? ㅈㄴ 정색빨면서 니네가 잘못한건데 내가 왜 사과해야되냐고 ㅇㅈㄹ함

언제는 내 동생 초5때 걔가 낮잠자고 있었는데 아빠가 밥 차리고 나랑 동생보고 밥먹으러 오라 함. 난 왔는데 걔는 잠에서 덜깨서 어웅...거리면서 이불속에서 꿈지럭대면서 안먹을래.. 이랬음.

근데 아빠가 빨리 일어나라고 하면서 의자 들고 걔한테 던질라고 하는거임 내가 식겁해서 말렸는데 그래도 아빠 화나서 씩씩대고 상황파악 못한 동생이 아 자는데 왜 자꾸 밥먹으래; 이러면서 식탁으로 오니까 반찬 뚜껑 모서리로 머리 찍는 시늉함.

요즘은 동생이 초6이라 사춘기인가 하루종일 이어폰 꽂고 친구랑 전화하고 엄마랑 싸우고 그런단말임. 내가 봐도 말 ㅈㄴ안들어 한 10번 말해야 대답할까말까함 싸가지도 없고.. 아빠가 걔가 항상 이어폰 끼고있으니까 난청온다고 빼라고 한 지금까지 5번 말한듯

근데 또 이어폰 꽂고 엄마랑 싸우니까 갑자기 와서 소리 ㅈㄴ지르고 포크로 동생 어깨 찌르는시늉 한 3번하고 반찬뚜껑 다 집어던지고 국그릇으로 동생 머리 치는 시늉함 진짜 미친거지

동생이 아무리 말을 안들어도 이건 너무 폭력아님?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도 아빠한테 화나도 이런 폭력은 쓰지 말라고 하면서 엄빠도 싸우게 됨


내가 아빠 없을 때 엄마한테 아빠가 저렇게 하는거 때리지만 않았지 때리는 시늉 찌르는 시늉 하는거 진짜 심각한거라고 이것도 정신적 폭력이라고 했거든? 근데 엄마가 하는 시늉만 했잖아 때리진 않아. 이러는데 진심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기분.. 엄마는 믿었는데 진짜 때리지는 않는닥ㅎ 쉴드쳐주는게 말이 되냐?

근데 문제는 잘해줄땐 ㅈㄴ잘해준다는거임 가끔 이렇게 빵터질 때 말고 근데 항상 조마조마하면서 언제 터질까 언제 대가리 찍힐까 이 생각하면서 사는것도 조카 힘들어 스트레스로 이미 수명 10년은 단축된거같아 그리고 나 공부도 못하는데 성적압박 개심해 진짜 죽고싶음 ㅅㅂ


어떻게 해야되냐 도대체가...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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