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현장에 참여한 의료진입니다.
네이트 판에 도움을 청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고생과 수고가 있음을 이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얼마 전 인터넷 기사로 코로나 의료진 수당에 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간호사 조무사 외 의료진 100%
의료기사 70%,기타외 사무직 50%의 수당을 지급한다.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의료인 이든 의료기사든 사무직 이든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활을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내용은 의사 간호사 조무사만 방호복을 입고 환자를 대면하고, 힘써줬으니
100%을 지급한다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더군요.
의료기사 임상병리사 선생님들은
방호복을 입고 환자들을 대면하고, 환자들의 혈액검사와 비,구강 검체 채취를 맡아 했습니다.
검사 또한 직접 장비를 돌려 결과를 내주셨습니다.
의료기사 방사선사 선생님들 또한 방호복을 입고 환자분을 대면하셨고 엑스레이 뿐 아니라 씨티, 엠알아이 등 여러 검사를 시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설팀 선생님분들 그외 타 의료기사직 선생님들은 일손 부족으로 각자의 업무가 아닌 굳은 일도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 도와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 내용으로 봤을때 저희는 같은 대우를 못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돈을 바라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그저 의사 간호사 조무사 외 다른 영역의 선생님들또한 생각을 해 달라는 의미로 글을 쓴느 겁니다.
똑같이 힘들게 일했고, 똑같이 방호복을 입고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100% 누구는 70% 누구는 50% 라는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과연 저 대우가 평등한건가요?
대통령님을 비롯해 국회의원님들 부디 조금 만 더 눈을 넓혀 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병원에는 많은 부서와 많은 직종의 선생님들이 계시며, 소리 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초 부터 시작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많은 국민분들께서 힘들어 하시고, 고생하신거 압니다.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많이들 답답해 하고, 예전의 생활을 그리워 하며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저희가 노력 한다면 이번 사태 또한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점을 안타까워 하는 선생님들께서 작은 힘이 되었음하는 마음으로
청원 링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