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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다 이런가요?

상담받고싶다 |2020.09.21 19:27
조회 969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엔지니어회사에서 기술팀으로 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얼마전 이직을 했는데 부푼꿈을 안고 들어왔는데.. 현실이 너무 다르더군요
고민끝에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문과 출신입니다
그런데 엔지니어 회사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느리긴 하지만 적당히 야근도 하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위해 노력해서 지금 3년차 입니다 (전회사포함)
저는 주임으로 이 회사에 새로 들어왔구요
근데 회사에 여자가2명 있더라구요 엔지니어회사에서는 원래 여자가 잘 없어서 저는 너무 기뻤고 너무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전회사에서 저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친화력있고 함께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여서 화이팅하며 재밌게 일했거든요 (전회사에서도 엔지니어)원래 회사에서도 사교성 있는 사람을 원하기도 하잖아요
근데 지금 회사는 독서실 분위기에.. 사람간 대화는 거의 없구 점심시간에도 폰보면서 밥먹구 서로에게 관심? 이 전혀없습니다 하루종일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저는 사무실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녔죠 사무실 정말 조용해요.. 이런곳은 처음봤어요 정말 대화안해요
근데 제가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단답으로 대하고.. 아파서 병원간다하는데 어디아프냐? 묻지않고 폰보면서 고개만 끄덕거리더라구요.. 당황스러웠어요 원래는 서로서로 걱정도 하고 그런분위기만 있었어서 ㅠㅠ
그리고 일처리 빨리빨리 안하면 너무 눈치를 주고 언제되냐 다됐냐 계속 뮬어봐서.. 집에서도 원격으로 근무하고 그랬는데도 너무 양이많으니까 시간이 지체됐는데 (사실 쉬운내용도 아니고 용어자체도 첨이라 잘 몰랐어요) 너무빨리빨리 잘하길 바라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일시킨사람은 그회사 7년이나 다녔고
저는 이제 막 들어와서 암것도 모르는데 ㅠㅠ 자기기준으로 생각하는..??) 한번 얘기했는데 모르는거에 대해서 두번말한다고 인상찡그리고 다시는
설명안할게요??이런식 ㅠㅠ 그게 넘 힘드네요
근데무엇모다 힘든건 여자직원 둘이서는 웃으면서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제가 말걸면 단답에.. 애초에 저한테 말 한마디도 걸지않고 제가 걸어야 몇번 대답하는..?? 그러니까 은근히 소외된 느낌이고 해서 힘들더라구요.. 식사시간에도 둘이서 대화는 하지만 저한테는 말걸지는 않고 제가 친해지려 노력해도 그냥 단답식..?? ㅇ제가 어디가서 소외되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남자친구랑도 잘 지내고 활발한 성격이거든요..?? 저는 회사에서 정말 잘 지내고 싶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데 자꾸만 벽치는 느낌??
이런경우에는 다들 그만두시나요?아니면 그냥 다니시나요? 그 저를 힘들게 하는 여자 대리는 35세라서 노처녀라서 그런가 ㅜㅜ생각도 들고.. 제가 이해해야 하는부분인지.. 가르치는게 짜증날 수 있지만 제가 그렇다고 정말 못따라가고 있지도 않고 집에서도 열일하고 그랬는데 ㅠㅠ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요..
사람들이랑 대화도 없고 하니 쳐지고 일도 힘들고.. 다같이 잘 어울리고 대화도 하면 분위기가 더 좋고 일도 잘되지 않은가요.. 제가 눈치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이회사 새로들어온사람은 1년간 연차도 없어요.. 대리 말로는 사기업이라 근로기준법 적용이 안된다는데.. 그게 뭔 개똥구리같은 말인지.. 연봉은 3100이구요 식대는 별도예요 야근수당은 시간당 만원정도 주고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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