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형편에 생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애썼고, 그리고 그 아이를 성실히 키웠음. 8살 아이가 혼자서 집에 밥을 차렸을 정도로 심성이 고운 아이임. 대학 졸업하고 첫 월급으로 아버지 용돈 주는 것도 심성이 고움. 아이가 하고 싶은거 못 하고 살았다고 불쌍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없이 살았어도 저런 심성을 가진 아이라면 분명 삶에 만족도는 당신들 보다 높을겁니다. 아버지는 아이가 커서 그렇지 아직 40대 중반이신거 같은데 좋은 사람 만나서 재혼 하셨으면 좋겠네요..딸도 그러길 바랄거 같구요 화이팅~
베플ㅇㅇ|2020.09.23 13:38
애가 불쌍하긴 해도 저 아빠의 노력을 폄하 할 수 없는게 일단 저 당시 기준(imf 당시)으로 낙태 안하고 무슨 수를 써사라도 처자식 책임질려고 한 마음과(물론 요즘이면 차라리 애 지우는게 남녀 둘 다 더 나은 상황) 본문 상황보면 이혼 후 전 부인한테 양육비도 못받고 뼈빠지게 키운 거 같은데 그래도 어떻게든 애한테 뭐라도 해주려고 하는 노력이 보임 그리고 저 딸이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용돈까지 준 거 보면 애도 가난해도 나름 행복하고 성실하게 산게 보이고 아빠도 새엄마 만들어 준다는 핑계로 문란하게 살지 않고 딸에게 올인하고 사랑준게 보여서 더 좋게 보임
베플공신美男|2020.09.23 14:46
애 이쁘고 착하게 잘 자랐네. 힘들게 자랐을지언정 열심히 살았고 잘 풀렸고 앞으로 잘 풀릴일만 남았다. 앞으론 행복하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