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톡에 남편차를 도난 당했다는
글을쓴 사람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힘내라고 문자 보내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boardID=3536380
맞벌이에다 다른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남편차가 도난 당했다는 애기를 듣고도 갈수가 없어 애만 태우다
토요일 일을 마치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서 4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고 신고 했다던
부산 사상 경찰서에 도착하니 담당자가 퇴근을 한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을 만나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오래전 부터 알고 지낸 A(아는형)라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 사람이 지금 당장 어딜 가야 되는데 차가 없어서 그런다고
잠깐만 빌려달라고 아주 급하다고 사정을 하길래 차를 빌려줬고
그뒤 몇칠 연락이 없었답니다.
아는 형이니 별일 있겠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기달렸답니다.
그런데 몇칠뒤 나타나서 가게가 너무 급해서 B(A라는 사람의 친구)에게
차를 맡기고 돈을 빌릴수 있는 사람을 알아 봐 달라고 했고 B라는 사람은
C라는 사람에게 친구가 급해서 그런다고 차를 맡길테니 돈을좀 달라고했답니다.
그래서 C라는 사람이 500만원을 B에게 줬고 그 B라는 사람은 A라는 사람에게
370만원을 차값으로 줬다고 합니다.
ⓐ (남편아는형)→ⓑ(A와친구)→ⓒ(차를가지고있는사람으로추정)
위에 세사람이랑 다 통화를 해본 상태구요..
A라는 아는 한테 어떻게 자기차도 아닌데 그럴수가 있냐고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 차주 동의도 없이 차를 팔수 있냐고 따지니 그쪽동네???에선 그게 가능하답니다.ㅠㅠ
도대체 어떤 동네인지 어떤 동네길래 그런일이 가능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B라는 사람은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일이랑 상관 없다고
전화 하지 말라고 난리치더군요..그런데 그 사람 차를 팔때 연결해줬을뿐아니라
C라는 사람이 준돈은 500이였고 A라는 사람이 받은 돈은 370 이랍니다.
그럼 나머지 130만원은 B라는 사람이 가지고 갔을것이고 그렇게 되면
분명 아무죄 없다고 말하진 못할겁니다.
그리고 C라는 사람은 그 차가 장물인줄 알면서도 그 차를 넘겨 받았고
지금은 자기가 그 차를 안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돈을 가지고 오면 차를 준다고는 하나 차는 지금 자기가 안가지고 있답니다.
답답합니다.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엔 도난 차량 신고는 한 상태이고 그 아는 형이란 사람도 고소를 해 놓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상태구요..출석요구 3회이상 넘어가야 수배가 내려
진다고 합니다.그리고 B와C도 함께 고소 하고 싶은데 쉽지 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경찰에서 하는말이 차는 경찰이 일일이 돌아 다니며 찾아 줄수 없다고 합니다.
카메라에 찍히지 않은 이상
본인들이 찾는게 제일빠른 방법이라더군요..ㅠㅠ
그래서 평일은 일때문에 안되고 주말에 그 차가 있을것 같은 부산화명동이나 사상쪽으로
차를 찾으로 다녀 볼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사진에 보이는 차를 보신분들은 꼭~가까운 경찰서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04나8524 검은색 엑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