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진짜 어릴때 많이 했었는데...
혼자 방구석에서 맥주 까마시면서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돌려말할것도없이
올해나이 31살 여자. 서울 중상위권 대학 졸업하고
치열한 직장 생활과 상상하지 못할 으마으마한 노력 끝에 최연소 나이로 현재 부서에서 대빵까지 올랐음.
코로나로 인해 불경기다 불경기다 했지만.
작년대비 매출은 당연히 떨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의 마인드로 정말 미친듯이 맞춰가고 있었네요.
밑에 직원들 워라벨 지키게 해준다고
밑에 직원들 업무까지 주말에 코로나 시즌동안 제가 다 손수처리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모가지가 날라가다니
뭐라 말도 안나오네요.
코로나 시즌 여기저기 오라는데 정말 많았는데
회사와의 의리와 책임감 하나로 진짜 어렵게 버텨왔는데
진짜 마음 같아선 회사 이름 적어버리고 욕하고 싶을정도네요
제 모가지가 날라갈줄은 몰랐습니다
제 밑에 직원들도 불투명해졌구요
이렇게 쉽게 사라질 부서도 아닌데 최소 인원으로 돌리려고 개발악에 발악을 하는게 체감이 되고나니
진짜 당황스럽네요.
제 마음같아선 그냥 연봉 상관없이 어디든 일할수있는데
경력사항을 지울수도 없고 진짜 어떻게해야하죠?
저같은 분 계신가요?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